머리카락이 남자한테 얼마나 중요한지 성경에도 언급

https://twitter.com/zombiuk89/status/562611411163955200


엘리사가 남자 이름인가요.

    • 열왕기면 저 어렸을때 읽은 개신교 성경에서는 엘리야로 나오는 분인가 보군요.

    • 엘리야 제자가 엘리사, 참고로 둘 다 남자.
    • 역시 구약은 가차없어요. 이래야 구약이지! 원문 트위터 가봤다가 댓글 하나가 눈에 띄더군요. '근데 중동지역에도 곰이 있나요? o_oa' ...생각해보니 저 동네는 척박하다보니 대형맹수 자체가 없지 않나요?

      • 당시에는 사막화가 진행되지 않아 숲이 우거졌고 동물도 많았던 곳이었다 하더군요..

    • 마흔 두명이 대머리라고 놀리는일은 엄청난 고통이었겠네요. 

      • 사망자만 42명이니 부상자까지 보함하면...

        • 끔찍하네요... 미치지 않은게 다행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암곰 두 마리가 애들 42명을 찢어죽임이 더 피도 눈물도 없이 웃기네요. 암곰들이 고생이 많다...

      • 근데 생각해보니 둘이서 애들 42명을 해치우려면 두당 20명 이상 씩 처리해야 하는데, 아무리 곰의 앞발 스윙이 원샷 원킬이라지만 곰이 옆사람 찢어죽이는 동안 다른 애들은 도망 안 가고 뭘 하고 있었던 걸까요? =_=; 다들 무서워서 주저앉았던 걸까요?

        • 곰이 달리는 속도는 성인 남성 전력질주하는 것보다 빠릅니다. 하물며 애들이야...
        • 그냥 곰이아니고 신의 저주잖아요.

    • 신의 선지자를 놀리지 말라는 교훈

    • 엘리사 전직이 서커스단원 동물 조련사 아니었을까요?

    • 푸하하하하하하~~ 빵 터지는군요..



      그런데..정말 개인의 외모와 관련된 놀림은 정말 저급해요..



      누가 뭐라지 않아도 마음을 무겁게 누르고 있기 마련인데.

    • 엘리사는 전임 예언자인 엘리야가 직언과 쓴소리를 마다 않는 불같은 성격의 노인이라면 훨씬 온건하고 관용적인 사람이죠. 사람들도 많이 도와주고 시리아 장군의 나병을 고쳐주면서 자기나라 돌아가면 시리아신(우상) 섬기는 코스프레해야되는데 괜찮냐고 묻는데 그것도 축복빌면서 마무리해주죠. 그런데 저런 온순한 사람을 빡치게 만들다니ㄷㄷ 역시 탈모로 놀리면 살인납니다. 저게 어린애들이 아니라 불량청소년이 떼로 순한 어른 위협하는 상황이란 해석도 있더군요
      • 그런데 그 관용적인 사람이 뇌물 좀 받았다는 이유로 나병을 자기 하인에게 물려주죠. 더더구나 그 나병이 대대손손 이어질 거라는 저주까지... -_-;;;

    • 정확히 모르는 부분이지만 "대머리야 올라가라" 여기에 엘리사가 빡친건 대머리는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올라가라는게 엘리야처럼 승천하라는 거라면요. 엘리사에게 엘리야는 특별한 사람이고, 죽음 없는 승천이라는 건 성경에 단 두 번 밖에 없는 특별한 사건입니다. 그건 신이 직접 죽음을 보게하지않고 들어올리는 일인데 부활과도 비견될만한 사건이겠죠.




      그런 사건을 빗대면서 "대머리씨? 너도 승천해보시지?" 이런다면 신을 모독했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신의 이름으로 저주를 내리고, 신은 "오케이 내가 곰 두마리 보내줌" 이렇게 된 거 아닐까 추측합니다.

      • 현대어로 표현한 성경에서 이 장면을 보면 아이들이 "대머리야 꺼져라"라고 놀려댔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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