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9] 제주도 가서 뭐할까요
한라산 춥긴 합니다만 뭐 할지 고민이시라니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윗세오름쪽으로 올라가면 5시간에 왕복 가능합니다. 겨울산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ㅎㅎ
아 나는 죽어도 산은 못타겠다 하시면 오름 한 두개 정도 올라가 보시는것도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좀 심심하긴 합니다만(취향에 따라서 을씨년스럽다고 하는 사람도...) 사람 없고 시간 보내기 좋은 돌문화 공원 추천해봅니다.
비자나무숲 가보고 싶어요..... 다음에 다시 제주도 가게 된다면 비자림하고 우도는 꼭 갈 생각이에요.
토-수요일이면 일정도 넉넉한데 저라면 겨울 한라산 한 번 가보겠네요. 물론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렌트하실거면 제주 공항에서부터 해안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쭉 도는 것도 괜찮습니다.
오른쪽으로 바다가 쭉 펼쳐지는데 가다가 아무데나 세우고 바라봐도 작품이예요.
저는 설연휴 끝나고 쉬러 가는데, 게하를 갈지 저렴한 펜션을 갈지 아직 고민중이네요.
안도 타다오 작품 보러 가신다니 건축물 투어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방주교회
핀크스 피오토피아 내 미술관 4곳(개인 사유지라서 단지 내 레스토랑 예약 휴 슬그머니 둘러볼 수 있는 곳이에요. 레스토랑 음식은 별로지만 미술관은 정말 강추!!)
본태 박물관
제두 도립 미술관 - 위의 작품들과 연장선상에 있는 느낌을 줍니다. 매력적인 곳이에요.
섭지코지 내 건물들 - 글라스 하우스, 지니어스 로사이
포도 호텔
서해안 쪽으로 돌고 난 후, 동해안 쪽으로 해안도로 타는 것도 색다른 매력이 있어요. 월정리 넘어 쪽 달리다보면 거친 바다를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남쪽의 위미리 추천해요.
서연의 집 카페 말고, 그 아래쪽으로 쭉 내려오면 작은 포구 곳곳에 카페들이 조금씩 있는데, 참 좋아요.
지난 달 여행갔다 발견한 곳인데,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작은 카페같은 식당도 있고요.
위미에는 동백숲, 동백마을도 있는데, 아마 지금쯤이면 동백이 활짝 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