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치과 진료를 받게 되었어요.
보철을 해둔게 빠져서 치과에 갔더니 그 옆으로 이가 썩어있었죠.
애초에 보철해둔 부분이 컸는데 충치가 살짝 생긴게 잇몸까지 내려간터라 바로 신경치료로 들어갔어요.
마취주사를 3대나 놓고 한터라 치료과정은 아프지않았으나
치료가 끝나고 의사샘 왈,
'한 이틀은 적당히 아플겁니다.'
엊그제 듀게에서 본 치과언어가 떠오르며
그 말은 즉 넌 죽음을 맛보게 될꺼야로 들렸어요.
집에 와서 마취가 풀리는 이시간
선제적으로 처방받은 진통제를 먹어야하나 고민입니다.
그러나 임신가능성이 0.1%가 있는데 마취체 3대에 진통제는 두렵네요.
게다가 진통제에도 임산부 및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은 상담하라고 했고 약사님도 임신했다면 먹지말라고 했어요.
실날같은 고통도 참지못하는데 진통제를 놓고 고민입니다.
이 글을 쓰다보니 어느새 마취가 다 풀린거 같군요.ㄷㄷㄷ
아.....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