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어떻게 보내세요?

연휴의 마지막 날이죠. 전 12시 반에 일어나서 남은 떡국을 먹고

빨래를 돌리고 널고, 휴지를 모아다가 종량제 봉투에 넣어 내다놓고

 

그리고 "무한도전 큰잔치"를 다시보기로 봤네요. 원래 무도를 잘 보지는 않는데

박혁권씨 나온다는 얘기에 봤는데 베게 히어로로 크게 활약하는 모습에 엄청 웃었네요.

현주엽의 슈퍼파워와 김영철의 로고송, 전반적으로 베게 싸움 정말 재밌었어요.

이렇게 단순한 게임으로 큰 웃음을 주다니, 담주도 보려구요.

 

어제 "아빠를 부탁해"를 재밌게 봤는데 정규편성으로 고려중이라고 하는데

정규로 계속 나오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엄마는 여행떠난 여동생네 집에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주러가셨어요.

 

전 다시 이력서쓰기를 하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붙여쓰기)

무도 보면서 크게 웃었는데 이력서쓰려니 다시 스트레스가 몰려오네요.

백수라는 현실이 확 다가오네요.

 

다른 분들은 일터로 가야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시겠죠.

 

 

    • 일하고 있습니다; 연휴에도 일하고 주중에도 주말에도 일해서 별 감각이 없군요- -

      • 줄곧 일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군요.

    • 연휴내내 계속 일하면 월요일이 두렵지 않습니다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백수생활 참 어려웠는데 하다못해 그냥 밖에 나가 걷기라도 했습니다. 무기력감에 지지 않으려고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

      • 번역하시니 따로 휴일이 없으시겠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불과 얼마전까지 취준생이었는데 이런 글을 보니 '아 내일 출근하기 싫다'고 투정부리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네요. 올 한해 원하는 회사에 떡~하니 붙으시길 바랍니다!

      • 네, 감사해요. 일하면 직장에 나가기 싫고, 백수가 되면 일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죠.

        • 동감입니다. 올 한 해는 계획한 일이 있어서 거기에만 매달려도 사실 남은 시간이 빠듯한데, 자꾸 늘어지려고 하네요=_=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