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아 진짜 대박..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약간 뻔한 이야기일지라도 지성과 김영애의 좋은 연기가 받쳐주는 상황에서 사건이 설명되니까 좋네요..


어린 지성이가 너무 귀엽게 생긴게 좀 그렇긴 하지만[설정상 원래 부잣집 도령이 아녀야 할텐데 너무 도령처럼 생긴..]..감정이 극도로 폭발하는 상황에서 악한 자아 신세기가 각성되고 일이 터지는 경과가 잘 설명되니까..결과적으로는 되게 가슴아프게 다가오네요..


아울러서 지성의 눈연기..얼마나 집중하면 저렇게 빨개지는지...HD화면때문인가 엄청 대단한 거 같아요..


음..오늘 오리온이랑 오리진의 대사..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애정이 담뿍 담긴..멋진 나레이션


P.S>지성이 차도현이 된 이유가 예고에 나왔는데..진짜 차도현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동일시"가 된 거 같아요..





    •  저는 오늘 과거 기억을 떠올리던 오리진 곁에는 가족이 있었지만, 차도현(지성) 곁엔 인형 하나만 덩그라니 있던 초반부가 맘 아프더라고요. 


       차도현은 그 아픈 시간을 혼자 건너왔겠죠. 오리진이 쌍리에서, 아픈 기억을 잊고, '가족' 의 힘을 얻을 때 혼자 지내왔을 그 시간을 보여주는 


       초반 장면에 목 놓아 울었어요. (꺼이 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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