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맨 보신분, 장면 중에 궁금한 게 있어요! (스포)


 궁금1. 마이클 키튼이 공연장 휴게실? 같은 곳에서 딸인 엠마스톤과 싸우는 장면이요.

 싸운 이유가, 마이클 키튼이 피우려고 했던 대마초를  엠마스톤이 슬쩍 해서 피운거 때문에 마이클 키튼이 발끈 한건가요?

 본격적으로 싸운 장면은 기억이 나는데 그 싸움의 발단이 무슨 담배였나 대마초였나 싶은데 왜 둘이 그런건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궁금2.  마이클 키튼의 애인이 에드워드 노튼이 신문 1면에 난걸 가지고 들어오면서 서로 또 으르렁 대잖아요.

 거기서는 서로 왜 싸운거죠? 애인이 신문 가지고 들어온거 까지만 생각나네요. 1면을 에드워드 노튼이 장식해서 주인공이 화난건 아는데

 서로 왜 싸웠는지는 기억이 안 나고 마지막에 애인이 '걱정 하나 덜었네. 나 사실 임신 아냐' 한것만 기억 나요.

 


 궁금3. 그 애인이 키튼과 싸우고나서 무대에 오르잖아요. 거기서 하는 대사의 내용이 대충 어떤 내용이죠? 임신 어쩌구 하던데..

 임신을 하고 싶은데 뭐 몸이 안 따라준다.. 뭐 이런 내용이였나요 ? 


 대사가 하도 많아서 자막 보다가 딴 생각을 자주 한거 같네요 -_-;


 궁금한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 대박 이네요. 거의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보러 갔는데 그래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끝나고 화장실 갈 때 부터 극장 1층 건물을 나갈 때 까지 내가 왠지 영화의 연장 선상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신기한 경험 이었어요.

 

    • 1.딸이 늦은 시간인데 집에 안가고 거기 있어서 진지한 이야기(그동안 고생해줘서 고맙고 미안하다는)할려다가..대마초 피운 냄새를 맡아서 열받아서 싸우죠..딸은 마약중독때문에 재활원에서 나온지 얼마 안됨
    • 3.노튼이 신문이랑 인터뷰해서 자기가 들어오면서 대사를 다시 예술적으로 썼고 리간-연극바닥에선 정통연기를 배워서 인정할만한 연기를 해온 배우가 아닌 어쩌다 액션 히어로 영화 하나로 뜬 일반인스러운 가짜배우- 이 어설프게 준비한 이 작품을 예술적으로 구하는 소방수처럼 하고 있다는 인터뷰를 해서 이 작품의 주체를 자기에게로 돌렸거든요..리간은 이 작품을 해서 예술적으로 인정받는 커리어를 세우고 싶었기 때문에 돈을 엄청 투자했고..이 배우 나부랑이를 끌어오느라 추가적 지출도 했어서 열받은 거죠
    • 리건의 애인이 임신했다고 말하니까 리건이 떨떠름하게 반응해서 그년 그때부터 열받은 상태였죠. 더군다나 임신할려고 노력해왔는데 그게 잘 안되어왔구요....
    • 리건 애인..오블리비언에서 톰크루즈랑 같이 살던 여자였네요
    • 라인하르트 / 답변 고맙습니다!




      1. 아하, 그랬던 거군요!




      2. 넵! 대충 싸운 내용의 기저는 알고 있는데요. 일단 애인이 신문 가지고 들어왔는데 둘의 싸움으로 번진 단초가 씬에선 어떻게 연결이 되죠?


      애인이 화나 있는건 아는데 갑자기 무슨 대화로 빠져서 그렇게 싸운건지..


    • 대화 중간에 리건이 '공연 중에 무대 망칠 것 같다'고 걱정하자, 로라가 '처음도 아니잖아요?'라 대답하고, 리건은 다시 빈정거리듯 '그건 그렇지'하고 응수하지요.


      아마도 로라의 과거 경력을 두고 리건이 놀린 듯?

    • 2번은 자기가 할 내용을 가로챈것+인터뷰 내용에 거짓말이 약간 있었던것 아니었나요? 정통배우인척 하고 바에서 만난 평론가 부분과 반대되는 인터뷰방향, 자기는 주목받지 못한거보다는 에드워드가 보어준 이중성때문에 화가 나서, 자기도 거짓말 연기 할줄 안다고 주정뱅이 아버지에게 학대받고 어쩌고,,

      전 그렇게 이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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