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쉬 3시즌 마치며..[스포]
1.예상을 뒤엎는 전개...사실 고든은 캐리랑 헤어지고 난 뒤 좀 쓸모없는 캐릭으로 전락하긴 했지만..고든을 죽이고 좁을 잡혀가게 해서 다음 시즌에 대한 여지를 두다니..진짜 대박..한번도 고든이 멋지다 생각 안했는데..이번에 슈가네 술집에서 후드랑 둘이서 아무 말 없이 총을 조립하는 장면은 너무 멋져요
2.후드는 캐리,좁,슈가 구출작전을 마치자마자 드뎌 보안관을 관뒀어요[이제 정체 드러날 것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네요..ㅎ]..그런데 과연 목표를 잃은[사랑과 함께..젠장 시오반!]후드를 과연 카이가 집어갈 것인지..그게 또 궁금해지네요
3.좁이 끌려간 데는 어딘지 모르겠지만 엄청 지독한 곳..일 듯..
4.후드의 과거가 조금 드러났는데..군대에서 문제 사병이었지만 아마도 피지컬을 인정받아 HID같은 곳으로 끌려온 듯..그래서 엄청난 고문을 받으며 복종 훈련을 받았네요..좁의 이력과 연관이 좀 있는데..군대 내부 비밀 부대 소속으로 좀 있었나봅니다..이번 화에서 마지막 빌런이었던 스토우 장군과 같은 부대인 듯하고요..
*이번 시즌 총평은..전체적으로 하드코어했네요..그 전엔 섹시와 하드코어액션을 적당히 버무리고 후드의 정체가 드러날 상황이 간간히 들어가서 잘 섞인 비빔밥이었는데..이번 시즌은 오로지 때려죽이고 찢어죽이고 박살내 죽이고...잔인한 거 못보는 사람에겐 힘들었을 듯...전체적으로 장렬히 전사한 메인 캐릭터들도 많아요[특히 버튼과 싸우다 죽은 여인네..]..그래서 제작진이 다음 시즌에 새판을 짜려는 건지..
결론은 이젠 캐리는 좀 애매해진 듯..남편도 죽고..애인은 더이상 그녀를 사랑하지 않고..메인 여주라고 하기엔 앞으로 행보가 애매..
이제 밴쉬 1시즌을 갓 시작했는데, 현재 이렇게까지 진행되고 있군요. 생각보다 잔인하고 야해서 깜짝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