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거래) "무너진 밸런스가 캐시 아이템 수요를 만들다" -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011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23650
저 인용문구 누가 만들어낸건줄 알았는데 실제 있는 일이었네요.
넥슨 내부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나온 얘기는 맞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훑어보니 현거래가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
무너진 밸런스가 역시 수익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만일 밸런스가 잘 맞았다면 수익이 감소했을거라는 얘기인데...
이게 단순히 사실을 지적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것을 인식하고 고치지 않고
심지어는 그것을 지향한다면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간단히 말하면 그런 지향점과 그것을 의도적으로 수정하지 않는 철학은
게임 디자인에 치명적입니다.
밸런스가 잘 안맞는 게임이 꽤 있긴 합니다. 그것도 재미의 한 부분이긴하죠.
그게 너도 강캐를 하고, 나도 강캐를 할 수 있을땐 말이죠.
하지만 그 강캐가 완전히 깡패라면 그 게임은 재미가 없을 겁니다.
그렇지 않다고 해도, 무너진 밸런스가 현거래와 연관되어 의도성을 가진다면
그냥 저 기사는 도박에 준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슬픈 일이죠.
저 기사의 부제가
5,000원충전 후 1,700원 가격책정이 인상적이네요 ㄱ-
나쁜쪽으로 잔머리네요. 쓸만큼만 충전하게 할 것이지...
돈슨이 괜히 돈슨이 아닌겁니다... 대놓고 애들 삥뜯는 법을 강의하는 자리를 마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