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제 기준을 뛰어 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물건 값이 10만원인데 6만원만 주고선 집으로 배송해주면 잔금을 주겠다고 하자
안된다고 퇴짜를 놓으니 캐셔에게 이x저x 하며 고성을 질렀다는군요
마트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상황이 화를 낼 일인지 이해도 안가는데
더 놀라운것은 마트측에서 고객에게 사과하고 요구를 들어줬다고 하는군요
백화점 화장품 사원으로 일했던 친구의 하소연과, 서비스업계 직원이 접하게되는
진상 고객에 대해서는 귀가 닳도록 들었는데 갈수록 제 예상을 뛰어 넘는 고품격 진상들이 등장하는군요
고생이 많습니다 여러분..
백번을 생각해도 저런 잠재적 범죄자들을 걸러내는게 장기적으로 훨씬 더 좋을거 같은데요 마트 배달원에게도 그냥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숙이는 형편인데
맞아요. 난동 피우면면 해결된다는 인식이 생기니까 점점 더 심해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저도 이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캐셔나 주차직원 같은 비정규직의 정신건강을 갈아넣어서 자본가의 배를 불리는 구조 잖아요. 저들이 정규직이고 진상들로 인해 입은 피해가 업무상재해로 인정된다면 그때도 진상을 손님 범주 안에 넣어줄까 싶네요.
저거보다 더더욱 심한 경우도 많습니다.
먹다남은 수박 1/4 정도 가져와서 맛없다고 반품
고기 팩 반 넘게 먹고 가져와서 질기다고 반품
누가봐도 수차례 입은 것이 명백한 옷을 반품
제품의 일부가 분실되었을때, 그 제품의 일부만 몰래 취하고 반품(원래 없었다고 주장)
진짜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로 무식하게 길길이 날뛰면 방법이 없습니다.
고객은 왕이라는 소리가 젤로 듣기 싫어요.
어렸을때 가정교육이 잘못되면 저런 사람들이 발생하지요. 우리 애들 교육도 잘 시켜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