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가입인사 겸 질문글)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작년 추석즈음 등업고시를 패스한 신입입니다 ㅎㅎ
항상 가입인사도 하고 이런저런 글도 올려야지 생각만 하다가 시간이 지나고 지나고 또 지나고 하다가
결국 이 시점(?)에 이르러서야 이렇게 가입인사도 올리고 질문도 드릴겸 해서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주 토요일에 제 여동생이 결혼을 해서 제가 축의금을 받고 정리를 해야 하는데,
이런 일을 한 번도 해본적이 업어서요.
지금까지 결혼식 돌아다녀 본 경험으로는 봉투 받고 식권 몇 장 드릴건지 여쭤보고
봉투 속 금액 확인하고 돈은 따로 빼서 넣고 따로 장부에 이름이랑 금액 적어 놓으면 되는건가요?
이 걸 그 식장 앞 테이블에 앉아서 바로 바로 진행하는 건가요?
막 사람들 오고가는 자리에서 돈 확인하고 정리하는 건 좀 아닌 것도 같아서요
그렇다고 결혼식 끝나고 집에 와서 정리하자니
결혼식 후에 식장에 대금을 계산할 때 그 날 들어온 축의금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말도 어디에서 주워들어서요
아, 모르겠네요.
돈 만지는 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이거 돈에 빵구라도 날까봐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아낌없는 충고와 조언, 팁 모두 환영합니다.
미리 감사의 인사는 올리면서 가입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질문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ㅎ
환절기 몸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인 1조로 한 분은 접수 및 식권 관리, 한 분은 봉투 관리 하시면 됩니다. 봉투에 금액 표시하고 현금은 빼서 따로 보관하시는 게 편할 듯.
2명내지 3명이서 하는데.. 솔직히 봉투에서 돈꺼내서 금액 확인할 시간 없었습니다.
봉투에 성함이 적혀있는지만 확인하고 봉투에 번호 적고 보관한뒤에 나중에 식 끝나고 정산할때 별실에서 금액 확인하고 봉투에 금액 적고 별도로 종이에 또 정리하시면 될겁니다.
(번호를 적는건 중간에 빠지는게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것)
그래서 봉투 받는 사람들은 식사도 제때 못하고 사진도 못 찍기도 합니다.
좀 우스운 이야기지만 요즘 별 일 다 있으니 덩치 좋은 남자애 하나가 옆에서 거들고 계속 녹화중인 디카 하나 탁자위에 올려 놓으면 좋겠군 하고 지난 번에 생각을 했습죠.
답변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해요! 봉투에 이름 확인하고 우선 번호로만 체크한 후 결혼식 끝나고 정리하면 되겠네요. 어차피 결혼식장이 시골집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라서 천천히 하죠 뭐! 제가 워낙 험상궂은 인상이라 허튼 짓하는 사람들은 없을거 같네요 ㅎㅎ
번호로 순서 체크 하실 필요 없고요.(순서는 중요한 게 아니라서) 다들 봉투에 이름을 쓰고 축의금 함에 넣기 때문에 봉투를 확인하실 시간도 없으실 겁니다.
축의금함 누가 안 건드나 확인만 하시고 받아 나중에 이름과 금액을 정리하시고 명단을 만드시면 됩니다.(축의금 준 분들 경조사 생길 때 중요도에 따라서 그만큼 줘야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