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삼성동 방화사건에 시민들이 활약했다는데 궁금한 것 하나

아마 뉴스로 많이 보셨을텐데요.

시민들이 힘을 모아서 사람들을 많이 구출했다고하죠.

특히 사다리차에 시민이 먼저 올라가 유리창을 깨는 장면이 많이 나왔고

그 분이 무슨 상을 받는다고도 하더군요.


그런데 소방차가 와서 사다리를 올렸는데

왜 시민이 먼저 올라간 것일까요?

사실 시민이 용감한 일을 한 것은 맞는데 달리 보면 위험한 일일 수도 있을테고

사다리를 대 놓고 정작 소방관들은 뭘 하고 있었는지도 궁금하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 저도 아침에 이 뉴스 계속 나오는데 의아했어요. 소방관분들은 뭐했냐고 욕먹을 거 같아서.
      시민이 안전장비도 없이 성큼성큼 올라가는거 보니 물론 결과적으론 의로운 일이었지만 사고났으면 어쨌을건지
      좀 황당한? 느낌도 들더라구요.방송에서 너무 시민의 활약에만 포커스 맞추다보니 전후사정 설명이 없어서 그런건지.
    • 전후사정은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한 일을 했어요.
    • 저두 갸우뚱..
      모르긴 몰라도 관할 소방서는 저보도로 발칵 뒤집어졌을 듯..

      그리고 혼자 이런 상상 하나 ..
      저 사람이 방화범 일지도 모른다는.
      왜..그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스토리
      알아볼수 없이 훼손된 시체를 범인으로 위장시키고 출동 경관(소방관)으로 변장후 유유히 탈출....
      (먼산..)
    • 협// 방화범은 바로 잡히지 않았나요.;;;
    • 방화 피의자는 현장에서 시체로 발견됐지요.....
    • 아마도..
      소방관 : 사다리차 올라갑니다. 지지부 체크, 유압 체크, 로프 체크 등등...
      시민 : 아니, 그래가지고 언제 올려서 구해요! 후다닥..
      소방관 : 위험합니다. 이런! 다들 사다리 잡아, 저러다 휘어서 다 죽는다!
      시민 : 거봐 진작 올라오면 될걸..
      소방관 : 끙.. 끙..(위태위태한 사다리 지탱하느라 말도 못함)
    • clancy님 말씀이 맞아요. 오늘 신문에도 그부분에 대해서 나왔는데 사다리를 올리고 중심 잡는 작업이 중요한데 저분이 그걸 무시하고 그냥 올라가신거예요. 소방관 분께서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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