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9) 혹시 골절 진단 받아 보신 분 계세요 ?


 오늘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서 손목과 팔꿈치가 많이 아픈데요.

 

 부러진건 아니고 인대가 좀 다치거나 골절? 같은 느낌인데


 살면서 골절 진단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실제로 정형외과에서 골절 진단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여쭙니다.




 


 1. 골절 검사는 대부분 엑스레이를 통해서 판별이 되나요 ?


 2. 엑스레이 상에는 정상으로 나와도 의사가 종합적으로 판단 후 골절 이라고 진단이 나올 수가 있나요 ?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가 유리 발목이라 수도 없이 접질리고 결국엔 골절이 됐었는데요. 골절되면 건드리지도 못하게 아픕니다. 못 일어나구요. 바로 병원 갈 수 밖에 없어요.


      되게 아픈데 걸을 수 있다? 골절 아니고 금간 거 정도구요. 좀 많이 아픈거 정도는 접질린거(인대 늘어남) 입니다.
    • 1.골절은 그렇습니다.

      2.골절이면 그부위가 움직이지도 못합니다.뼈에 금이간 정도라면 움직일수있고요.엑스레이 정상이면 골절은 아닐껍니다.


      이건 제 경험담인데 제가 군대에서 팔이 골절되었거든요.훈련하다가 떨어져서 다쳤는데 골절이면 괜찮은데 인대가 찢어지거나 끊어지면 문제라고 합니다. 뼈는 젊은나이이라고 감안하였을때 붙는반면 인대는 끊어지거나 파열되면 회복기간도 오래걸릴뿐더러 후유증까지 생긴다고하더군요.


      뭐 무튼 처음에 군의관이 인대만 늘어났다고 하길래 가볍게 붕대만 하였는데 시간이 지나고 계속 못움직여서 종합병원에 가보니 골절에 뼈에 금까지 갔습니다.


      그래도 한두달사이에 말끔히 낫더군요.
    • 어라 ? 금간것도 골절 아닌가요..? 부러진 건 부러진거고 금 간 것을 주로 골절이라 칭하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나요?

      • 금 간 것과 부러진 것을 합쳐서 골절이라고 부르고,  엄밀한 구분 말고 보통 사람들이 흔히 쓰는 표현대로라면 '골절은 아니고 금 갔대' 라는 식으로 골절=부러진 것, 금 간 것은 금 간 것이라고 이야기하던데요. 보통 사람들 쓰는 표현이야 어느 집단에 끼어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무튼 저는 삔 것만을 골절이라고 하는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보험하고 엮이면 이야기가 훨씬 복잡해지고요. 


         


        그런데 삔 것(=염좌=인대가 늘어나거나 살짝 찢어짐)도 잠을 못 이루게 아픈 경우가 있어요. 크게 다치신 게 아니길 바랍니다. 습관성이라고 하나요, 삐었다고 만만하게 생각하고 제대로 안 고치면 시간이 많이 지나서도 사소한 충격에도 삐었던 곳이 아플 때가 있으니 꼭 제대로 치료하셨으면 합니다.

    • 네 답변 주신분들 감사해요!! 근데 뼈에 금이 간 것도 혹시 수술이나 깁스나 그런게 필요한 건 아니겠죠..? 후우


      하필 주말에 다쳐서 병원 가려면 하루를 더 참아야 한다니 ㅠㅠ

      • 뼈에 금가면 보통 깁스정도는 하더군요.

    • 제 경험으론 골절이면 해당 부위가 붓습니다. 당연히 아프고요.

      근데 죽을 정도로 아픈 건 아니라서 참자고 생각하면 또 참을 수 있습니다.

      전 검지 발가락이 부러진 상태로 30분을 걸어서 병원에 갔었어요.


      음. 통증이 심하시면 휴일이라고 참지 마시고 병원 응급실에 가시는건 어떠세요?

      혹시라도 골절이라면 바로 치료 받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전 결국 진통제 맞고 뼈를 맞췄습니다.
    • 친정엄마 엉덩이뼈 골절되었을때 엑스레이로 못잡아서 집에 돌아가셨는데 너무 아파서 MRI로 검사하니 뚜렷이 골절이 보이더군요. 엑스레이로 못보는 골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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