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듯 여성 깎아내려 시상식 휩쓰는 래퍼들, "여자는 가정부 아니면 요부"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40403070705906
카녜 웨스트의 골드 디거를 예로 들고있네요. 상당수 랩퍼의 가사에서 여성이 성적 대상으로만 그려지거나 무능하다고 묘사된다고요.
우선 골드디거처럼 영어가사라서 감이 안오는걸 빼면 다 욕이 들어있으니 감상에 주의하세요.
왜 예가 하필이면 이 곡이지...
Now I ain't saying she a gold digger (When I'm in Need)
그녀가 돈만 보는 여자라는 건 아니야 (내가 필요할 때)
But she ain't messing with no broke niggaz
하지만 가난한 남자는 절대 안 사귀지
http://danced.co.kr/xe/?document_srl=5986
(가사해석)
http://mboard.hiphopplaya.com/m/bbs/?cate=40&cate2=&mode=&pageID=12&no=1003478
버벌진트에게 여자란 무엇인가?(2000-2012)
http://www.boom4u.net/lyrics/view.php?id=10H32A66F426ED8
(가사 전문)
한국 힙합 역대 top 10곡을 뽑으면 많은 사람의 순위에 한자리 차지할 곡인듯
데프콘
가사일부인용 - How much?
http://www.dcnews.in/news/view.html?section=79&category=116&no=19885
여성비하 힙합곡, 네티즌 비난
리쌍
http://www.changbi.com/archives/1327?cat=285
http://goodall.pe.kr/bbs/zboard.php?id=tthink2&page=3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3&PHPSESSID=2d3fb666ca5f451a04ea468150bc6cdc
(같은 내용)
힙합을 듣다가 흠칫 놀라다 / 시타 (창비 웹진)
G-masta - 신처용가 ( feat.UMC,이강희 )
이 노래는 그냥 올리는건데 2분14초부터 나오는 UMC 파트가 좋습니다. 정작 본가수 부분은 별로에요.

브로가 장르를 잘못 택했군요
글쎄요. 별 생각없을지도 모르죠. 생각이 변했을수도 있구요.
여자가 남자의 경제력을 중시한다고 설파하시는 분들은 딱 남자의 돈만 보는 여자만 만나시면 되겠어요. 유유상종이죠.
버벌진트 저 노래는 15년전 노래라서 20대 초반이었을라나요. 2012년 가사는 좀 다르네요.
칸예 웨스트 노래는 Gold Digger라고 아예 주제를 상정하고 부르고 있고, 모든 여성은 Gold Digger라고 하고 있지 않죠 (Gold Digger인 여자 주인공이 나오고, 미용실서 처음 본 그녀는 쭉쭉빵빵이고 예쁜데 남자 유명인사들을 이미 줄곧 만나 오며 그 사람들과 사이서 난 아기들도 있고, 돈을 캐고 다니지만, 나는 그 여자에게 빠졌다. 그런 건 상관없다 뭐 그런 내용). 레이 찰스의 I Got A Woman 이라는 옛날 노래를 샘플로 써서 재해석하고 있기도 하고요.
그렇군요. 곡 선정이 좀 이상하다고 느껴졌어요. 저 노래에 환호하는 엠티비 여성관객은 뭔가 했네요.
일차원적으로 접근해 봐도, 제이미 팍스가 노래를 불러 주고 있는 데다, 저 노래 나온 당시든 지금이든 칸예 웨스트가 힙합, 팝 분야에서 그래미 수상만 수차례하고, 영향력이 있는 만큼의 정상급의 뮤지션인데 여성 비하의 노래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는 않겠죠.
그건 정황증거라서 맞지는 않죠. 스눕독도 정상급의 뮤지션인데요. 스눕독도는 우리땅
첨언하자면, 힙합 자체가 게토, 후드 배경이라든지 북미쪽 흑인의 ethinity를 문화적으로 표현하고 있고요. 그럼과 동시에 남성 우월주의적인 관점의 가사가 많이 다뤄지고 (자기랑 관계 가지는 여자들이 줄 섰다, 그 X는 어떻다 운운의...), 실제로 북미계 흑인들 촌락에는 가정폭력이라든지 별의별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우리네 사회 단면에서도 보이듯이 말이죠. 원래는 뉴욕서 댄스 음악으로 시작했는데, 90년대 갱스터들이 좌지우지하면서 그러한 형식의 내용이 고착화되었다면 고착화된 거죠.
특정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모든 여성에 대한 이야기로 확대 해석하는 경향이 요즘 많아지는 것 같네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기사를 가져오면서 아마도 힙합쪽에선 유명한 사람의 책소개니까 맞는 말인가 싶으면서 기자가 잘못쓴건가 싶기도 하고 아리까리 했습니다.
그래도 좋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