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분들은 듀게인인걸 다 아시나요.

대부분 모르시겠죠?

저에게 듀게는 최후의 보루 같은 곳이예요.

제가 듀게의 아주오래된 사람이라는걸 주변인들은 거의 몰라요.

실은 알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한적도 있는데 글도 거의 안쓰거든요.

듀게는 생각보다 아주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제 흔적을 남기는게 두렵기 때문인게 가장 큰이유겠죠.

 

중간에 다시 아이디 만들고 한거까지 치면 10년은 훨씬 넘은거 같네요.

지난 10년이 떠올라 울컥하네요~제 청춘을 함께한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듀게라고도 할 수 있어요.

여하튼 굳이 주변인에게 알리지 않은건

뭔가를 정말 쓰고 싶고

조언을 구하고 싶을때!

쓸수 없을까봐였는데

듀게 눈팅 10년만에 처음으로 그럴일이 생겼는데(눈물.,100번 훔치고)

가족이 제가 듀게를 하는걸 알고 있어요. 뭐 몇년 붙어있으니 어느 사이트 들어가고 노는지 다 알게 되는거겠지만요.

심지어 본인도 자주 놀러오게되었고요...

 

마지막 나의 보루 였는데

망했어요.ㅠㅠ

 

 

 

 

    • 전 심지어 제가 듀게 처음 들어왔을 때 초등학생이던 막내가 요즘은 심심하면 듀게 눈팅해요. 다행히 듀게 처음 할 때 눈팅하던 가족 친구들은 지금은 다른 사이트로 옮긴 것 같지만, 인물이 시기별로 교체되더군요. 

    • 감추느라 노력 많이합니다

    • 제 주변은 거의 듀게를 모르기때문에 굳이 말안합니다만 누가 물어보면 숨기진않을거같네요
    •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지인이라면 듀게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아니다 싶을 땐 당연히 언급도 안하고요.


      제 닉까지 공개하면서 ㅋㅋㅋㅋ

    • 와이프가 예전 눈팅족이었는데

      어느날 왜 이 게시판 사람들은 이렇게 자주 싸우냐고 얘기하고는 안들어가더군요 하지만 저는 듀게 좋아합니다
    • 전 절대 얘기하지않아요. 혹시나모를 주변인상담글을 올리게될지도 몰라서. 전에 딱 한번 올린적있었는데도 상담받고 바로 삭제했습니다.

    • 제 동생과 친구 하나가 듀게 눈팅족이긴 합니다. 듀게 회원이란걸 떠들고 다닐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굳이 감출것도 없는게...주변에서 어느 사이트 다니는지 묻는 사람이 없어서요ㅋ
    • 열의 아홉은 듀게가 뭐냐고 반문할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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