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해석 질문 (세익스피어 - 줄리우스 시저)
"사람의 일에도 밀물과 썰물이 있어서, 물이 밀려들 때에는 행운에 이르더라도 물이 빠지고 나면 인생의 모든 항해가 여울이며 환난에 묶이게 되는 법이야."
정도로 옮길 수 있을까요. 때를 기다리자는 카시우스의 말을 브루투스가 반박하면서 지금이야말로 때가 무르익었고 더 기다리다가는 우리측 힘이 쇠할 터이니 결행하자고 하는 말인 것 같네요.
오호 들어보니 그런 뜻인 것 같네요.. ^^;;
감사합니다 !!
oldies 님의 해석이 참 유려한데요. 제가 읽기에는 밀물과 썰물의 수동적느낌이라기보다는 'taken'라는 단어의 적극적 질감이 좀더 다가옵니다. "물살을 잘 타고간다면 대운에 이르겠지만, 그 세류를 '놓친다면' 삶의 행로가 얕은 웅덩이에 비참히 갇히게 될것입니다.'라고 해석해봅니다. 반말로 해석하다가 생각해보니까 브루투스의 연배가 한참 아래겠네요. 모친인 세르빌리아와 시저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더욱이 아버지/아들관계같았을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