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이 글을 쓰는 목적, 그가 선정한 2010년 최고의 영화

이 사람 책중 글쓰기의 유혹을 오늘 아침에 모두 봤습니다. 참 재미있게 썼더군요. 그 책은 결론은 많이 읽고 많이 써라 입니다. 그리고 재일 중요한것은 스토리

특이한 접근 방법이라 이사람책 몇권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stand 에 언급이 많아서 국내 출시된 6권짜리를 오늘부터 읽어볼까 생각중입니다.

 

글쓰기의 유혹이라는 책에서 그가 어릴적 글쓰기 성향을 나타내는 한구절을 옮기면 53페이지에 있는 글입니다.

 

달착지근한 것은 싫다. 고상한 것도 싫다. 백설공주와 빌어먹을 일곱 난쟁이 도 싫다.

열세살때 내가 원했던 것은 도시를 통째로 집어 삼키는 괴물들, 방사능에 오염된 후 바다에서 기어나와 파도타기를 하는 사람들을 잡아먹는 시체들,

그리고 검은 브래지어를 걸치고 몸가짐이 헤픈 여자들이었다. 

 

- ㅎ 스티븐킹스러울만한 내용입니다.

 

 

책 마지막에 교통사고 이야기도 인상깊었습니다. 존트라블타의 장군의 딸 이라는 영화도 언급이 나오더군요.

그 영화 보러가기로 했는데 산책하다가 봉고차 비스무리한차에 거의 6주정도의 중상을 당했습니다.

암튼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정통 문학을 하는 사람은 아니고 이야기를 좆아다니는 그런 스타일의 소설가 입니다.

 

이 사람이 뽑은 영화베스트는 영화가 좋아서라기 보다 이사람 작품 패턴에 따른 영화적 기호도 부각이 큰 관심부분같습니다.

그의 속사정을 좀 알고보니 그가 선정한 영화가 흥미를 끄는건 당연한것 같습니다.

스티븐 킹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한번 찾아서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아래 리스트중 가장 이해하기 힘든 영화는 트로픽 썬더입니다. 도저히 체질상 재미있게 볼수없는 영화였습니다.

코미디인데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봤습니다.

 

 

2010년

10그린존
9.잭애스 3D
8.몬스터즈
7.스플라이스
6.킥애스
5.테이커스
4.소셜 네트워크
3.인셉션
2.더 타운
1.렛 미인

 

2009년

1. 허트로커
2. 왼편 마지막집
3. 더 로드
4. 수치
5. 더 리더
6. 디스트릭트9
7. 모범시민
8. 펄햄 123
9. 판타스틱 미스터폭스

10. 2012

 

2008년

1.다크나이트
2.슬림독 밀리어네어
3.월-이
4.트로픽 썬더
5.퍼니 게임
6.뱅크 잡
7.레이크뷰 테라스
8.루인스
9.레드벨트
10.데스 레이스

 

 

 

 

    • 스티븐 킹은 97년 <퍼니 게임>을 안 봤나 봐요?
    • 그 교통사고로 병상에 누워 <블레어 윗치>를 보게 되죠.

      리메이크 <퍼니 게임>도 긴장감 있게 볼만 했습니다. 나오미 왓츠가 나와서 더 집중했는지도 모르지만...
    • 소셜 네트워크가 높은 순위에 있는게 의외군요 킹의 취향에 맞았나 보네요. 근데 무순인가요 순위인가요?
    • 스티븐 킹은 아마 미국(혹은 영어권) 영화만 순위에 넣는 것 같은데요. 올해 렛 미 인마해도 스웨덴판이
      아니라 미국판을 순위에 넣은 것 같아요. 아닐 수도 있지만.
    • wonderyears//올해 영화니까 아마 미국판이겠죠. 어라 그런데 더리더가 2009년 영화였나요? 그럼 아닐수도 있겠네요....
    • 오 역시 스티븐킹도 월-이는 좋아하는군요!
    • 이 양반 영화 취향이 재미 있는게, 웨스 크레이븐의 오리지널 '왼편 마지막 집'은 혹평하면서 리메이크 버전은 엄청 칭찬한다는거..
    • 언어의 차이 때문인지, 익숙한 배우들의 익숙한 연기 때문인지, 고화질의 미국 아트하우스 휠 영상 때문인지 퍼니게임US는 제게 별 재미가 없더군요. 이미 다 아는 얘기여서 그랬을까도 싶은데, 원작은 다시 봐도 소름 끼치거든요.
    • 이번에 나온 <죽음의 무도>에서 2010년 개정판 서문에서는 블레어윗치를 최고로 치고 있던데요
    • 2010년만 역순인가요? 안 본 것도 많네요.찾아봐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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