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잡담...


  1.연예인이나 어쨌든 사람들의 비위를 맞춰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정말 기분 엿같겠다 싶어요. 솔직이 초심을 지키고 싶은 녀석이 어디 있겠어요? 인간이라면 대체로 거만 떨고 싶고 으스대고 싶잖아요. 휴. 정말 저런 직업은 못 해낼 거 같아요.


그런데 끌어내릴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은 끌어내려질 때까지 계속 돌을 던져대지만 우리에게 거대한 모욕을 주는 정치인들은 끌어내려질 때까지 못 건드리는 거 보면 작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요. '인간은 작은 모욕에는 반드시 보복하지만 거대한 모욕에는 감히 보복하지 못한다'라는 말이 맞는 거 같다는 걸 또 느끼죠. 이래서 다들 거대한 모욕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거겠죠.



 2.아무래도 듀게에 굳이 글을 계속 쓰는 거보단 짧은 글을 쓸 땐 트위터를 만드는 게 좋을 거 같아서 만들려 했는데...얘네가 멋대로 아이디 뒤에 번호를 붙이는 거예요. 열받아서 다시 만들려고 했더니 이메일이 이미 등록되어 있어서 못만들겠네요. 하여간 뭘 하려면 제대로 되는 게 없어요.



 3.흠...배부른 돼지가 되는 게 목표인데 이게 참 힘드네요. 배부른 돼지가 되는 것쯤이야 마음만 먹으면 해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거 하나 이루기도 전력을 다해야 될까말까예요. 


 노벨상을 꿈꿨던 적이 있다니 얼마나 주제를 몰랐던 걸까요...아이러니한건, 노벨상을 꿈꿨던 시절엔 사실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단 거예요...

    • 트위터 아이디 바꿀 수 있지 않나요?

게시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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