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잡담

오늘은 다 필요없고 장호일(연희 친구)와 윤제훈(변호사)의 대화장면만 보면되겠어요.

이 나라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윤제훈이 장호일을 부추겨 한송과 대상의 비자금,금수저들의 개인계좌가 어디서 들어왔는지 알아내기위해 핸드폰 녹음까지 하는데..

대화중 한정호의 아버지의 개인계좌5000억원이 한인상 계좌로 위탁이 됐다고 나오네요...

그정도 금액이면 혹할만 하네요.

하지만 이 돈이 편법과 불법으로 이뤄낸 서민들의 돈이라는 거죠.

이쯤되니 윤제훈 변호사가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인데 신념을 잃지않고 끝까지 나아가네요.

드라마속 캐릭터이지만 응원하고싶습니다.

서봄과 한인상은 결국 헤어지게될거같네요.

이제 2주남았는데.. 너무 아쉽네요.

저만그런가요?ㅜ
    • 저도 너무 아쉽습니다. 인상이랑 봄이 이겨냈으면... 지금은, 진짜로 진짜 뭔가 너무 희망이 너무 없는 게, 제 현실 희망도 없는게 느껴져 너무 우울하네요.
      • 그래도 봄이를 이해해주는건 봄이엄마밖에없네요.

        나머지 서찰식,서누리,서봄 아빠는 봄이를 진정으로 생각해주지않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챙기려고 하네요.

        특히 서누리가...


        진정으로 봄이의 상황을 이해해주고 아무말없이 안아주면 안되나요?


        현실적으로 힘든건 안다만...
        • 봄 아빠는 딱히 자기 이익 챙기는 것도 아니죠. 자기가 평생, 앞으로도 딸에게 해 줄 수 없는 걸 시댁이 가졌으니 힘들어도 참고 풍족하게 살기 바라는 마음...


          서누리는 어떻게 올라탄 엘리베이턴데 안내양 네가 여기서 먼저 내리면 어떡하냐 뭐 이런 마음...


          이 아저씨야 이 아가씨야 정신줄 그만 놓고 작작 해라 웃프게 보다가도 만일 나라면 다른 행동 할 수 있을까 마음이 복잡해져서 예전 서봄 엄마 말마따나 시청자들도 빤쓰 벗게 하는 재미(...)가 있네요 이게.

        • 아...제가 아쉽단건 순수한 사랑따위.. 하는 세상이에요. 아무리 풋사랑이었어도, 진짜 사랑해도 현실이란거에 저렇게 무기력하게 헤어지는게 서글프단거 였어요.

          그러면서, 봄이도, 봄이 엄마도 너무 이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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