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이 여왕을 만났다는 뭐 그런 홍보책자
저번주 세무소에 갔다가 본 홍보물입니다.
전 정권에서도 이런 홍보물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아시는 분께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왕이 여왕을 만난 여행기라 한번 찍어봤습니다.
같은 여왕 취급 받으면 엘리자베스 2세가 억울하죠.
저도 현직 대통령 아주 싫어하긴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국민의 투표로 선출한 국가원수가 그저 우연히 왕가에 태어나서 여왕이 된 경우에 비해서 꿀릴 것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시대에 일부 유럽국가의 왕과 왕족들이란 그냥 국민들에게 과거 찬란했던 시대에 대한 추억팔이와 상류사회에 대한 호기심을 대리만족 시켜주기 위한 리얼리티 TV 시리즈 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