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고양이와 중성화에 대한 의견

제 경험과 요네하라마리의 수필집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건데,

숫놈은 중성화를 해줘야합니다.

안그러면 사나워지고 스프레이를 한다고.

암컷은 케이스바이케이스인데 안해줘도 얌전한 경우가 있나보더라고요?


산책고양이로 기르는건 제 판단으론 숫놈만 가능하지않을까 싶네요.

숫놈은 중성화를 시키면 아예 고자가 되지만

암놈은 사정이 다른듯 하더군요. 그러다보면 아예 집을 나갈 수도 있고요.

숫길냥이가 노리는 경우도 있어 암놈은 병이 옮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제 경험으론 산책냥은 스트레스가 전혀 없습니다.

스크레치도 지정된 장소외엔 하는법이 없고요. 라이프 스타일이 풍요롭고 자유스런 눈치입니다.

그래서 암놈을 키운다해도 결국 걔인생을 위해 일단 길들인후 놔 기르지않을까 합니다만, 

처음부터 기르지를 않겠죠.

    • 자연 그대로 놔두는게 좋다고 봅니다

      • 혹시 산책 고양이로 키우실거라면 반드시 중성화해주시길.
    • 암컷 중성화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고양이 임신기간은 2개월밖에 안되고 외출냥으로 키웠다가는 계속된 임신과 출산으로 명대로 살기는 힘들꺼라는 생각이에요. . 수컷보다는 암컷이 중성화 했을때 훨씬 오래산다고 들은듯. . .

      저도 산책냥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리나라에서는 안되겠더라구요. 아무리 고양이가 잘나갔다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고양이 혐오하는 인간들때문에. .

      그래서 저는 적당한 지방에 울타리를 두른 마당있는집을 짓는게 목표입니당~

      그나저나 저두 얼마전에 입양한 우리 두번째 고양이를 자랑하고 싶은데 사진 올리는 법을 모르겠네요. 진짜 이쁜데ㅋ
      • 산책냥이라면 중성화는 필수죠.ㅎ

        블로그에 올리고 링크 거시면 됩니다.

        꼭 올려주세요.
    • 중성화 수술이라니


      옛날 왕이나 황제들이 자기 편하자고 사람 잡아서 거세시키고 옆에 두었던게 이해가 갑니다

      • 그러고보니 왕들이 그랬군요....


        고양이 중성화는 고양이에게도 좋습니다.


        동물의 욕구라는게 엄청나서 충족해주는게 불가하고


        짝지어서 끝없이 번식시킬수도 없구요.


        당사자인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습니다.


        더군다나 산책냥이라면 온갖 질병에 노출되고요.


        책임지지못할 생명들에 대한 문제도 있고요.

    • 본격 '산책가기 vs. 고자되기' 로군요.

    • 제 지인은 산책 냥이였는데 둘 모두. 중성화도 했구요.


      한 아이는 심각하게 다친 채로 그래도 용케 집으로 돌아와서 병원데리고 가서 수술. 다행히 수술 결과가 좋아서 지금은 멀쩡(?).


      또 다른 아이는 보통 하루를 넘기기 전에 돌아와서 밥도 챙겨 먹고 하는데 돌아오는 텀이 점점 길어지다가 일주일이 지나서 돌아오는 경우도 있고 다친 냥이에 대한 사건도 있고 해서 그 뒤론 나가고 싶다고 해도 냥이 홀로 나가 놀라고는 못 한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목줄을 하고 같이 나가서 돌아댕기는 거 따라다닌다고... 




      저도 도시에서라면 중성화가 양쪽 모두에게 윈윈이 아닐까 싶어요. 

      • 저희 냥이는 자주 나갔다 자주 돌아옵니다.

        날씨가 안좋으면 안내보내고요.

        겨울엔 걔도 안나가는편이고.....


        요즘 누가 길냥이들 먹으라고 밥을 근처에 갖다놓는바람에 돌아오는 텀이 길어지긴했습니다만 겨울엔 내내 집에 있을거니까.......


        침대나 소파(흰색이라) 못올라가게 길들였구요. 대신 푹신한 방석이나 바닥에 두꺼운 러그도 깔아두고....

        집냥이라면 끌어안고 잘텐데 그런 아쉬움은 있더군요. 그렇지만 냥이 성격에 폭 안겨있지 못하니 그게 그건가..........
    • 암,수 모두 중성화가 너무 잔인한 짓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들이 많지만... 인간도 산아 제한 목적으로 단종 수술을 하기도 하니 그리 비 인간적인 처사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중성화 수술에는 장,단점이 모두 있을테니 형편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죠. (문제가 있다면, 인간과는 다르게 자신의 결정으로 수술을 단행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합니다만.)

      • 암컷 중성화는 자궁을 들어내는거라 꺼림칙하긴 합니다.

        집에서만 키울거라면 안해줘도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합니다.


        암수 모두 너무 일찍 중성화를 하면 성장하면서 결함이 생긴다고 합니다.

        숫컷은 너무 늦게 시키면 스프레이하는 버릇이 생길 수 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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