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는 다시 보지 말것을..

방금 제다이의 귀환을 봤습니다. 


이걸 대체 언제 보고 다시 보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기억속에서 상당히 많이 미화해서 저장해 놓고 있었나 봐요. 


지난주에 제국의 역습을 봤고 이번주에 제다이의 귀환인데.. 역습이 귀환보다 낫네요. 그런데 왜 제다이의 귀환이 짱이라고 생각을 했을까요?


제다이의 귀환을 보면서.. 배우들의 발연기, 어색한 액션 시퀀스, 딱봐도 이상한 과학적 설정.. 삼박자가 딱딱 맞는 망삘에 충격 받았습니다. 


그냥 어릴적 순수한 마음으로 즐겼던 그 기억만 가지고 있을 것을.. 


스타워즈는.. 액션 영화로도 SF영화로도.. 다 까일만 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저만 그런가 싶어 듀게에도 한번 남겨봅니다. 어떻게.. 다시 보니 더 재미있으신가요??


하지만..이와 별개로 올해안에 개봉한다는 7편은 또 기대가 되니.. 어인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하.. 

    • 반면에 올레티비에서 요즘 무료로 제공해주는 박찬욱, 박찬경 감독의 단편 영화 파란만장은..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이게 만신 전에 만든건지..후에 만든 건지는 모르겠지만 만신과도 연결되면서.. 이정현이라는 배우를 다시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찾아보니.. 만신이 2014년 파란만장이 박찬욱 감독과의 공동 연출로 2011년 작이네요. 왠지 이해가 됩니다. 

    •  스타워즈는 sf는 확실히 아니고. (포스...라니) 액션이 좀 가미된 판타지 가족 드라마로 봐야겠죠?

      • 전 스타워즈는 동화라고 생각해왔어요.

        시작부터 "옛날 옛적에..."투로 시작하잖아요.
    • 저도 어릴때 처음 스타워즈 봤을적엔 제다이의귀환이 최고라고생각했는데, 다시보니 클래식 3부작 중에서 다른 두 편에 비해 심하게 퀄리티가 떨어지더라고요... 특히 이워크... 어릴적엔 이워크도 마냥귀엽고 완결편 버프도 있었나보다 했습니다. 그래도 지금도 4-5-1-2-3-6 순으로 쭉 보고 6편 루크-베이더-황제 씬이나 마지막 씬 보면 확실히 뭉클한 건 있더라고요.
    • 예전에도 스페이스 오페라였고 지금도 스페이스 오페라죠.


      좋은 겁니다. 스페이스 오페라는.

    • 저도 알투디투에 대한 막연한 추억과 클래식에 대한 의무감에 봤는데....지루해 죽을뻔요. 4,5,6 각 편 모두 시나브로 잠들게 만드는 포스~
    • 스타워즈나 호빗이나 애들 동화죠ㅋ 하나는 우주를 하나는 판타지 세계지만 어린이를 위한 모험극이라는데는 둘 다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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