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시판에서 보고 빵터진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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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낙타 타는 거 자제하시랍니다.



경기도 모 교육청에 근무하는 친구 얘길 들으니 오늘 아침 출근하자마자

사무실의 모든 전화가 동시에 불이 나고 있다고 하네요. 

휴교해야 되는 거 아니냐는 학부모들의 항의 전화.

그 생각은 미처 못했는데 격리자가 600명이 넘는 상황이니 

학부모들로서는 걱정이 크겠다 싶었습니다.






    • 오랜만에 최고로 웃프네요...
    • 저 짤방은 악의적의라고 밖에 생각하기 어렵네요. 저 이미지의 기본 소스는 질병관리본부의 중동 여행시 주의사항 http://www.cdc.go.kr/CDC/cms/content/59/63059_image_1.JPG 입니다. 정확히 어디서 어떤 맥락으로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낙타가 주요 감염경로로 밝혀져 있는데 저 주의사항을 전체 주의사항 중에서 빼는 것보다 넣고 비웃음 받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20678 | 위키트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포스터 전문입니다. 차라리 핫라인 짤방을 공유하는게 낫지 마지막 부분만 떼어내어 비웃음거리로 만드는건 뭐랍니까.




      https://www.facebook.com/mohwpr/posts/852811661440646 - 이게 보건복지부에서 처음으로 업로드한 원본.


      https://www.facebook.com/mohwpr/posts/855006851221127 - 최신은 이런 식으로 수정했나보군요. "중동여행 시"를 붙여서 말이죠.

      • 그러게요.


        굳이 왜곡하지 않아도 까일 거리는 충분한데.

      • 정부기관에서 저걸 중동여행 주의사항이란 걸 빼고 메르스 주의사항으로 돌렸어요. 전 경찰청 트윗인가에서 봤습니다.


        중동여행 주의사항을 그냥 그대로 제목만 바꿔 돌리고 있으니 좀 비웃음 당할 만도...

      • 글쎄요. 애초에 질병관리본부의 중동 여행시 주의사항을 보건복지부에서 그대로 가져다 


        일반인 대상의 예방 포스터를 만들어 배포하면서 생긴 촌극아닌가요. 초기부터 지금까지 삽질만 하고 있는데 


        거기에다 예방법이랍시고 중동 여행시 주의 사항을 그대로 재활용하고 있으니 비웃음 당해도 할 말이 없다고 봅니다.

    • 빠삐용, 푸른새벽_ 졸속조치였다는건 공감합니다. 그러나 총 9장 중에서 (페이스북에서조차) 각각 공유를 할 수 있는데 어떻게 보면 가장 의미없는 낙타 부분만 공유하며 놀리는건 제 입장에서는 좀 그렇습니다. 여타 웹에서는 저 한 장만 돌아다니구요. 확실히 한국의 낙타들이 박쥐를 경유한 메르스의 경로라고 보기 힘드니 경계 대상이 되는 것도 어렵겠지만 말이죠.

    • 한참 웃었습니다ㅋ 그리고 뒤이어 밀려오는 깊은 빡침....―,.―
    • 정부에서 메르스 주의사항으로 돌린거라면 더더욱 무능함을 인증한셈이네요. 전체를 공유하든 낙타만 공유하든 이지경에 무능정부가 유능하다고 느껴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와중에 현실웃음 한번 웃고갑니다.

    • 충분히 비웃을 만한 거 같은데요. 저야 뭐 이런 문제에 태평한 편이지만요.
    • 이러나 저러나.. 사스가 창궐했을 때 사스 예방 모범국으로 칭송받던 때가 불과 십여년 전인걸 생각하면 한심하단 말로도 부족하고.
      • 2003년 봄이었죠.  노무현정부 1년차.   사스가 창궐한게 인적교류도 무지 많은 바로 이웃나라 중국이었음을 고려하면 대단한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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