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종영

드디어 길고 긴 여정이 끝이났네요.

한인상,서봄은 박선생의 지원하에 사시준비하고 민주영,김비서는 한송을 떠나네요.

양비서는 결국 귀향가네요.
역시 한트러스트의 타격이 컸습니다.

블래코미디풍자드라마로 나름 선전했다고 생각해요.

갑과 을 각자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한정호는 끝까지 괴물입니다.군주나 다름이없네요.

마지막장면은 풍문을 대변해주는 장면이라고생각해요.

한정호의 마지막 뒷모습을 보여주며 집안을 비춰주며 깔끔하게 끝.
이라는 자막이 풉하게 만드네요.

시작단추를 잘맺는것도 중요하지만 끝맺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는데 이번엔 끝맺음이 더 좋네요.

안판석,정성주 콤비의 빠른 컴백을 희망하며 이글을 끝맺겠습니다.


    • 저도 지금껏 본 드라마 엔딩중에 진심으로 '쿨'함을 보여주는 좋은 엔딩이란 생각이 듭니다!

      드디어 끝났네요. 아쉬워요. 빨리 다시 컴백했음 좋겠습니다.
      • 이런 쿨한 엔딩은 드라마 보면서 처음인거같아요.
    • 아. 감동적이었어요. 양비서가 민주영에게 니가 이긴 것 같다고 하자 민주영이 양비서님은 혼자였고 자기는 사람들이 같이 있었다고 말한 게 와닿더군요..

      주체적인 삶을 선언하는 서봄세대와, 그들을 응원하는 어른들이 더 많아지길!
      • 그래도 한정호가 양비서는 선대때부터 일을 해왔기때문에 지켜줄거같았는데 얄짤없더군요.


        그래서인지 양비서의 모습이 쓸쓸해보이더군요.
      • 저도 ㅜㅜ 이런 허전함 오래가지 않기를
    • 너무 허무맹랑한 드라마라 너무 좋았어요.


      어차피 판타지라면 이런식 매우 바람직합니다. 

    • 이 나라에선 희망을 버리는 게 가장 희망적이지만. 마음이 지칠 때마다 가끔 초콜렛 먹듯이 오늘의 엔딩을 돌려보다 잠들 것 같네요.... 드라마에서 구현된 그들의 연대를 보며 잠시나마 뭉클하게 미소짓다가 잠들어도 내일 아침에 달라질 건 없겠으나, 그래도 위로받는 기분입니다. 최선의 엔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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