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방장관 내정(혐짤주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0&articleid=2010112610254627701&newssetid=1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김태영 국방장관의 후임으로 이희원 대통령 안보특보를 내정했다.

 

후임 국방장관이 벌써 내정됐군요.

가카께서 이토록 발빠르게 장관을 교체해버리는 전례를 본 적이 없는지라 나름 신선하군요.

사태 수습 후 책임을 물어 해임 수순으로 가는 게 온당할 텐데

너무 물렁하게 보내주는 것 같아 속좁은 저로선 언짢기만 하군요.

이렇게 발빠른 교체 카드를 내민 건 아무래도 <대응하되 확전금지>라는 명령으로 인해

여기저기서 성토당한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 명령이 김태영 전장관 입에서 나왔을 리는 만무해 보이는데 말이죠.

 

 

 

    • 자기 비위에 안맞으면 가차없네요. 이것저것 맘에 안들었지만 mb인사중엔(그나마 그나마)멀쩡해뵈긴했는데.
    • 제 생각엔, 연평도 사건 당시에 MB가 "확전이 되지 않게 만전을 기해라" 이 얘기는 김국방이 한 말처럼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할 소리 했다고 생각도 했고요.
      문제는 왜 이 말 자체가 와전된 것이며, 대통령은 이렇게 말 한 적이 없으며, 몇배로 되갚아주어라 (추가폭격이 있을 시 라는 단서가 붙긴 했지만) 고 말을 바꾸었는지 이해가 안되요.
      오히려 대통령은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라고 얘기하는 걸 보고 있자니
      앞에 있을 땐 한마디도 못하다가, 가고 나니까 깝죽거리는 형세같아 뵈거든요.
      동네 깡패한테 얻어맞고 코피 질질 흘리고 울다가, 깡패 가고 나니까 "내가 진짜 많이 참았다!"고 얘기하는것처럼요.

      2MB는 확실히, 말 할 때 생각 좀 하고 했으면 좋겠어요.
      - 대통령 입에서 나왔다 -> 오해다 -> 와전이다 -> 이렇게 말 한 적 없다
      이 수순만 줄어들어도 울화통이 덜 치밀텐데...
    • Shena Ringo/ 자기를 대통령까지 밀어준 대북강경론자들한테 인기가 깎이잖아요. 그 동네는 무조건 멸공인데.. 그걸 못하니까. 표를 의식한 제스처를 한거구요... 이제 슬슬 청구서가 한장 한장 밀려들어오는군요.
    • 이런 전시상황에 최고급 공군쟈켓 부터 챙기는 인간이 있을때 전쟁나면 안됩니다. 병사들 다 죽을겁니다.
    • 오마이아이즈!!! 김태영국방장관 좋아하진 않지만 그나마 엠비인사중 소신은 있어보였다만 차기내정자는 더할지 어떨지 궁금하네요
    • 사과식초/ 그 상황을 머리에 그리면 (웃으면 안 되는데) 웃음이 나와요.
      엠비; 어이 내 항공점퍼 준비해!
      비서; 가카, 준비했습니다.
      항공점퍼의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신 다음 벙커로 들어가시는 가카의 도도하고 차가운 뒷모습...
    • "군대 갔다온 사람이면 다 아는 사실" 이란 발언이 심기를 거슬려서 그런거라고 사료됩니다.
    • 짤방 속 글이 이렇게 어울릴수가 하하하
    • 대통령 대응하는 순서가 바뀐거 같애요. 상황발생 했을 때 더 강하게 밀어붙이고 이후에 확전되면 안된다고 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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