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멸감
보통 모멸을 주는 정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나니까, 가능하면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하세요.
이걸 저는 어릴때 구분하지못했어요.
누군가 무시한다면 따지고 야단쳐야죠.이건 사회생활 할때의 행동방식이고,
내면을 다스릴땐 개의치않고 대단치않게 넘기는게 좋은거죠.
제가 처음 이곳에 글을 남겼을 때, 흥미를 가장한 공격성 댓글이 달렸습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제 글에 분노를 드러냈다면 적절히 대응이라도 했을텐데, 이런 분들은 정말 은근히 기분이 나쁘더군요. 지금은.. 이런 분의 뒤통수 스타일도 일종의 성격(반격을 꺼리는 소심하고 꽁한 성격이겠죠)이라고 생각하니까, 한결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이분처럼 분노를 감추고 나중에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거나, 위력으로 제압하면서 상대를 모욕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대응할 기회조차 박탈한다는 점에서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레드카펫님 저번 모병제 글 잘 읽었습니다. 나중에 한번 더 끄집어내 얘기해볼려구요.
똥별들이 눈 먼 돈을 빼먹는데는 모병제 보다 징병제가 훨씬 편하죠.
내맘대로 요리조리 만지면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