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360 키넥트 간단 후기...

네, 소문으로만 들었던 엑박360의 키넥트를 오늘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닌텐토와는 비교가 알될 정도의 운동량을 요구하더군요.


해본 게임들은 대여섯가지의 한번씩만 해보면 금방 익힐 수 있는 게임들로

장애물 게임, 구멍막기 게임, 탱탱볼 게임, 급류타기 게임, 방울 터뜨리기 게임 등인데


이 중에서 운동량 순서를 매기자면 탱탱볼>장애물>구멍막기>방울 터뜨리기>급류타기 라고 할 수 있고

재미있는 순서는 개인마다 다 다르겠고 난이도는 개인적으로 장애물>탱탱볼>급류타기>구멍막기>방울 터뜨리기

인 것 같더군요. 


닌텐도 위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컨트롤러를 쥐고 있는 손 내지는 팔 위주의 운동으로 대부분 제한이 되는데

키넥트는 온몸을 아주 골고루 사용할 수 밖에 없도록 게임들을 디자인했기 때문에

탱탱볼의 경우 사람에 따라서는 정말이지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갑작스런 운동량을 요구하더군요.


그래픽도 닌텐도보다 훨씬 낫고요. 춤추는 게임도 잠깐 해봤는데 게임을 하는 당사자 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가족과 친구들까지 옆에서 따라 춤추고 다 같이 참여하는 게 참 흥겨웠습니다.

구분 동작을 배우는 것도 있고 각 구분 동작이 명칭과 함께 그때 그때 화면에 떠주고 


난이도에 따라 단계를 해제해나갈 수가 있는데, 어느 정도 계속 하다보면 춤을 배우는 데에도

효과가 꽤 있겠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두어 시간 해본 결과 MS에서 그동안 작정하고 

개발한 게임답게 물건 하나 나왔구나 하는 느낌이 확실하게 들었고요.


당장 볼링, 배구, 육상, 탁구 등이 들어있는 키넥트 스포츠를 지르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노래와 춤을 따라 할 수 있는 게임도 탐나더군요.


앞으로 소니와 닌텐도가 어떤 새로운 게임기로 대응해나올지 사뭇 궁금하네요.









    • 그동안 가족용 파티게임기 하면 위, 하드코어 게임기하면 엑박360/플3 이었는데,
      엑박360이 양쪽 분야를 다 먹겠다고 내놓은... 그저 두려울 따름이군요...
    • 저도 키네틱 너무 욕심나는데, 가끔 동영상 보면 반응 속도가 좀 느리더라고요.
      저 정도 딜레이가 있는데 정상적인 게임이 가능할까도 싶고..
      그래도 괜찮은가 봐요. 캐쥬얼 게임들에 집중해야 하나..
    • 괴영감오비완 / PS3도 무브가 있으니.
      이제 Wii만의 메리트가 사라졌다고 하면 좀 성급한걸까요?
    • 머핀탑 / 화면 상의 영상에 제 동작이 잡히는걸 보면 딜레이는 확실히 있는데요. 게임 플레이에는 영향이 없더군요. 제 경우. 본인 영상보고 영상 딜레이 테스트 하는게 아니면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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