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신문에서도

메르스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느 신문에는 한 결혼사진이 실렸어요. 결혼 사진안에 (신랑 신부 그 친구들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한 사진.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았는데 아니다, 이렇게 심각하고 심각하게 두려워 하고 있다 라고. 이건 저녁신문이었고 (즉 심각하지 않은 신문) 주요 일간지, 국가 방송 뉴스 등등에도 다 나왔습니다. 


어제 동료중에 한명이 사스 아니라 뭐지 ? 그것때문에 문제라며? 라고 차마시는 시간에 말하더군요. 

제가 완전 무슨 예전에 보면서 저렇게 영화적으로 무능력할 수 있나 했던 그런 상황 있지? 그게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거 같아, 라고 말했죠. 

지금 같아서는 제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 그 결혼사진은 설정이었다고 신부의 동생이 올린 트윗을 봤어요.
    • 그사진 일본 포털에도 올라왔었습니다. 왜 하필 그사진이었는지 아무튼 내용은 같았어요 이렇게 심각하다…제가 듣기로도 이만큼 심각해지기 전의 설정사진이라고 들었는데 뭐 그렇다한들 달라질것도 없구요.

    • 그 결혼식 사진이 장난으로 시작했다고 나왔네요. 그런데 이 장난 사진이 국민이 느끼는 공포를 상징하는 사진이 되었다고. 




      뭐 요즘 한국에서 기사를 읽고 있으면 (특히 정부쪽 발언) 이게 누가 한 농담인가 진짜로 벌어진 상황인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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