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동서양 문화사 공부좀 해보려는데 추천해주세요

동양: 한국쪽에 집중되어서 알아보려고 하고요.

서양: 영국, 프랑스 유럽 이쪽이요.

창작을 하려고 알아보는건데요... 옷을 어떻게 무슨종류로 입었는지, 간식은 뭘먹었는지.. 평소에 어떻게 지냈는지 이런거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영화나 드라마, 소설,비소설같은것 고증잘되있는것 추천해주십사 하고 부탁드려봅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z3REDVjOmns&list=PLF19D9C022777469F


      이거는 영국 1910년 귀족 부자 집안 하인들이 일상을 재현한 것으로


      여러가지가 자세히 나와 있음요



    • 김홍기의 패션 메시아 팟 캐스트를 추천합니다. 


      그 방송을 듣다보면 패션 관련 영화, 드라마, 소설, 비소설이 쏟아집니다.



    • 서양사 쪽 고전으로 <사생활의 역사>가 있지만 너무 방대하고, 최근에 나온 좀더 소프트한 책으로는 <하우스 스캔들>이 읽을 만하더군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205257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472904 




      한국문화사(?)는 보통 <한국생활사박물관>을 보지 않나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1966807 

    • 때로는 재밌는 역사 소설이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 제가 빠져있는 역사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 추천드립니다. 중세 유럽과 고대 유럽의 풍속과 정치 그리고 문화와 생활상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답니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보셔도 되구요


       


    • 극우 사관 때문에 말은 많지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나 다른 작품들도 괜찮습니다. 저자가 19세기 제국주의 시대 사관을 갖고 있지만...적당히 걸러서 읽으시면 될 듯―,.―


       


      책표지를 클릭하시면 창을 닫습니다.

    • 페르낭 브로델의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1권 <일상생활의 구조>상,하 이거 좋습니다


      근데 양이 좀 돼요



      • 저도 이 책 추천하려고 로그인했네요.
    • 영국 한정이지만 <영국인 발견> 재미있게 읽었어요.
      • 아... 본문을 다시 읽어보니 원하시는 책이 아닐 수도요.^^;
      • 아 이 책 정말 재미있었어요. 번역이 조금 딱딱하긴 한데 읽다 보면 자꾸 키득키득 웃게 되는 기묘한 학술서적이랄까..  

        • 영국인 발견


          웬지 능청스럽고....재밌죠. 특히 "그래, 우린 혁명 대신 유머를 택했다...어쩔겨..." 이 농담이 대박ㅋㅋㅋ

    • 서양은 모르겠구요, 동양 그 중 한국이라면........FM으로 가야 합니다.


      현대인의 코트 - 조선시대 두루마기식의 단순치환방식으로 접근하면


      구글번역기로 돌린 외국영화자막 보는 것과 다를바가 없게 되지요^^


      자신의 과거기억부터 시작해 통시적인 흐름을 지나 미시적 디테일을 잡아가는 게 FM일 겁니다.




      하지만 물론 급하실테니 필요한 부분만 설명하자면^^ 


      최근 조선시대 미시사와 관련하여 이런저런 책들이 나와있으니 도서관


      역사-한국사 코너에서 찾아보시면 꽤 많이 나올겁니다.


      조선전기 이전은 거의 관련서적이 없으니 조선중기 이후로 한정해 찾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끔 잘 찾아보면 조선말기에 외국인이 와서 기록한 책들이 몇 개 있습니다.


      특히 그림 많이 나오는 건 무조건 보세요, 이만큼씩 쌓아두고 대충대충 보세요


      도움이 많이 될 겁니다.


      그리고 일본-중국 관련 (특히 일본) 미시사 관련책들도 꼭 참고하시구요 (특히 동시대) 




      폭을 좀 넓게 잡아서 꼭 필요한 것만 찾으려 하지 마시고


      이런 것도 봐야 하나 하는 것들.......많이 보세요, 오히려 더 도움이 됩니다.




      한국쪽은 웬만하면 영화나 드라마 보지 마시구요 (고증 거의 없어요)


      소설책은 2-30년대 단편소설, 박경리의 토지, 염상섭 삼대, 박태원 천변풍경 추천합니다


       









    • 애들이 보는 비주얼 박물관 이런것도 감탄하며 보게되던데요. ㅎ

      • 요즘 어린이 역사책 좋더군요. 화보도 그렇고 자료들도 어찌나 많고 쉽게 설명이 잘 되어있던지...한국의 인문학 인재들이 다 어린이 책 만들러 가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 (근데 이건 외국 서적들도 사정이 비슷한 듯;;)

    • '동양: 한국 중심, 서양: 영국 프랑스 유럽 중심'이라니 너무 범위가 넓고 막연합니다. 고대, 중세, 근대 전기, 근대(대략 1800년대~)....이것도 상당히 범위가 크지만 적어도 이런 식으로 구체적인 시대부터 특정하고 자료조사에 들어가셔야 할 것 같은데요. 

    • 미시나나 생활사 책을 보셔야 할 것 같고요 우선 2012년 푸른역사에서 나온 '서양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한권 추천합니다. 

    • 스캔들 세계사 추천 합니다.


      일단 에피소드 위주인데다가 근사한 화보들이 많아서 복식 자료도 함께 볼 수 있으실듯ㅋ


       


      책표지를 클릭하시면 창을 닫습니다.

    • 무엇보다도 이 책의 매력은 서양사에서 나름 한 가닥 했던 유명인사들의 초상화가 가득하다는 겁니다. 그들의 실제 얼굴과 그들이 입었던 옷과 그들이 지녔던 소품들을 보면서 그 시대를 상상해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죠 ^^


       


      책표지를 클릭하시면 창을 닫습니다.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초상화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여제 마리아 테레사의 소녀 시절 초상화.


       


      책표지를 클릭하시면 창을 닫습니다.

    • -------------------모두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조언 감사드립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7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