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편추방 나라의 개인 상처 경쟁하기
제가 이 귀찮은 일을, 단순히 찬성과 반대를 저울질하는게 재미있어서 하는 걸로 보이시냐고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뇨. 더 이상 이 상태를 방치한다면 점점 더 안좋아질 거라는 판단이 들어서, 관리자의 요구대로 "규칙을 만들어 가져가기 위해" 애쓰는 것입니다.
다른 분이 한 말이었군요. 찬성/반대를 저울질한다..는 표현에서 저를 두고 한 말씀이라고 오해했습니다.
저는 지금 가장 기본적인 문제에서부터 유저들의 의견을 구하고, 그것을 합산하여 전체 의견의 무게추가 어디에 실리는지를 확인하는 중이거든요. 결국은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분명 그 과정 자체가 의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참 편리한 감수성의 소유자시라는 건 알겠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를 길게 말씀하시는 것이군요, 결국은.
그런데 절이 싫은 것도 아니며 절 안에 뭔가 고칠만한 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뿐이라서요.
상처받을 용기라..수사는 화려한데 결국은 상처를 받지 말아라의 다른 말 아난가요..? 상처를 받는데 그냥 받지 않으면 된다니..
개싸움을 같이 하면 멘탈 약한 사람만 더 상처 받고 결국엔 싸움을 포기하고 활동이 위축되겠죠. 그걸 '도태'라고 표현한 겁니다. 그게 무슨 결론인가요..? 일반적인 예측이죠.
수사가 화려한 것만 보이나요?
꼭 개싸움에서만 상처를 받고 생산성있는 토론에서는 상처를 받지 않나요?
저는 후자에게 더 깊은 상처가 남을 것 같은데.
mad hatter님이 본문에 동의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저는 생각하죠.
그렇지만 본문에 mad hatter님이 동의하느냐 마느냐는 mad hatter님의 문제이군요.
본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도 제가 동의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군요.
이게 상처받을 용기입니다.
게시판에서 누구 사원이고 노동 착취하는 사업주인가요?
모두 평등한 개인아닙니까?
자율적인 자정이 안되죠. soboo님은 듀게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유저중 한분이시고 그 분은 본인의 입장을 조금도 바꿀 생각없다고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한마디로 찌질이들에게는 지금까지처럼 가차없이 앞으로도 막말을 날리시겠다고 선언 하셨어요.
이 글에 공감합니다. 대놓고, 혹은 아닌 척 점잔은 척 남들 약올리며 즐거워하는 어그로꾼도 아닌데 벌점을 주고 추방하고..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특정 아이디 필터링기능을 추가하는 방법이 이번 사태를 조기종식시키고 몇몇 유저분들이 느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말을 오해하셨습니다. 제가 쓴 의미의 어그로란 것은 '요렇게 조렇게 써서 파이아!'해보고자 하는 경우를 말 하는 것이었습니다.
서로 의견 교환 중에 다소 거친 말이 오가는 경우는 어그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각자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점이 다 다른데 게시판을 의도적으로 망치려는 사람이 아닌 이상
내 기준을 절대적으로 밀어붙이고자 하는 건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불만을 제기하시는 분들은 운영자님께 필터링 기능을 추가해 달라고 건의하심이 옳을 것 같습니다.
다소 거친말이야 괜찮죠. 듀게질하면서 서로 다른 의견에 언성높이고 비꼬고 한거 다들 경험있을테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s모 회원이 특별히 힐난받는것엔 이유가 있는겁니다. 내 기준을 절대적으로 밀어붙이고자 하는게 아니니까 유저들의 의견을 합해보려 하는거고요.
그러니까 그 '특별히 힐난받는'부분이 무엇인가요? 다소 거친 말, 비꼬고.. 그렇죠. 게시판에서 종종 보는 광경입니다.
저는 소부님 무엇이 그렇게까지 특별한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님 처럼 멍청한 사람들은 이해 못합니다. 님 처럼 지능 떨어지는 사람들한테 시간투자하며 일일히 설명하고싶지 않아요.
님 내뇌망상은 자유니까 알아서 상상하세요. 정신병자들이 보통 그렇게 행동한다니까 님이 딱 그러면 되겠네요.
제가 님께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 소부님이 평소 자주 구사하시는 언어입니다. 듀게 내에서 독보적인 수위와 맥락을 자랑하신다죠. 제가 아는 한 비꼬기나 인신공격도 이정도 수준을 구사하는 다른 회원분은 떠오르지 않네요.
개인만 어떻게 하자가 아니라 규칙을 만들자는 거죠. 그리고 어느 분이 얘기하셨지만, 중간 단계를 건너뛰고 갑자기 튀어나오는 막말이라는 게 가장 독특한 패턴이라고 생각합니다.
워.. 장난 아니네요. 아랫부분 설명 읽기 전에는 '뭐지? 이 사람은 얼척없으니 앞으로 무시'라고 생각했습니다.
화가 나면 싸우고 아니면 무시하면 되는 문제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십년도 더 전에 매일 살다시피하던 사이트가 있었습니다만 제가 감당이 안되는 분위기가 생기길래
그냥 발길을 끊었습니다. 또 다른 사이트는 한동안 안 들어갔다가 요즘 오랜만에 들어가니 다시 좋아져서
자주 가구요. 인터넷 공간이라는게 그런 거 아닌가요? 개인적인 관계가 얽힌 오프라인도 아니잖아요.
거슬리는 의견은 맞서 싸우거나 무시하거나 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네 맞아요. 화가 나면 무시. 저는 그게 편하고, 그래서 그러고 있습니다만,, 다른 상처입은분들께도 그렇게 해야하고, 그게 맞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잘못된게 분명있다면 바로잡을일이지요.
저도 그게 가능하다면 가장 좋겠지만, 게시판 자체가 기술적 능력을 가진 소수에게 의지하여 근근히(?) 굴러가는 마당에, 그런 기능 추가를 요구하는 게 현실적으로 받아들여 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상 듀게를 열고 닫을 권리가 있는 듀나님이 "늘 이야기하지만 너희들끼리 규칙부터 만들어서 가져오라고 하지 않았느냐" 고 하신 마당에, "기능추가" 를 요구하는 건 좀 뻔뻔하게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남은 방안 중에 가능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함께 고민하고 싶었습니다. 지금같이 멘탈 쎈 인간이 살아남는다는 무정부상태보다야 그 편이 낫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막말 수위 조절시키는데 내 마음의 상처까지 필요합니까?
징계규칙 요구하는 의견이 투정이라니 감수성 참 촉촉하시네요.
이렇게 비아냥거리는 글도 막말 못지 않죠. 불편하네요.
규제 조치없는 지금 상황에선 불편해도 님이 참는게 맞을겁니다.
본문글 주인은 멘탈을 강하게 키워 이겨내라네요.
못버티겠으면 니가 멘탈갑되든가...... 듀게에서 적자생존의 논리에 이렇게 호의적인건 또 처음봅니다 재밌네요ㅋㅋㅋ
'죄 없는 자 소부에게 돌을 던지라' 뭐 이런 건가요?
여기 댓글 다시는 자칭 약자분들 보니 논쟁중에 상대에게 막강한 펀치를 날렸을텐데 자기는 남 못 때리고 나만 터졌을거라고 생각한다니 참 신기하네요ㅋ 22222222222222222222222
비아냥거리는 글도 막말 못지 않게 불편하다셨죠?
개새끼가 짖는다고 화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지나가는 길이라면 무시하는게 상책이고 제가 놀고 있는 놀이터에서 그러면 겁을 줘서 꼬리를 숨기고 도망가게 만드는게 상책이죠. 일종의 즐거운 놀이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