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와 자두의 계절

손꼽아 기다리던 복숭아와 자두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특히 복숭아는 제철이 아니면 절대로 먹을 수 없어 전국의 임산부를 괴롭히는 과일이지요.
할수없이 캔이나 병에 절여진 복숭아를 먹었으나
생(?)복숭아와는 맛이 달라요.

드디어 집앞 마트에서도 복숭아와 자두가 판매를 한다고 하여
급하게 자두 한팩을 사다가 앉은 자리에서 5개를 다 먹어치웠어요.
아직 이른 시기라 좀 시지 않을까 우려했으나
진정한 새콤달콤한 맛을 느끼곤 이 기쁨을 듀게분들과 나누고자......음,그냥 복숭아와 자두가 판매되는 이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머 여튼.

한참 입덧을 하던 시기에 복숭아와 자두가 눈에 어른거려 힘들었는데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이것만 먹고 살리라 다짐합니다.
저는 더위를 덜 타기도 하지만 수박과 복숭아와 자두와 팥빙수가 있는 여름을 사랑합니다. 물론 봄과 가을도 사랑하고 초여름을 가장 사랑하지만요.
    • 자두는 가지에 많이도 열리는군요.


      http://cfile239.uf.daum.net/image/235A754154C049982AAE2A

    • 근데 맛있는 복숭아는 제철에도 참 비싼게 흠이죠. 과즙만땅의 백도나 황도는 마치 귀족의 과일 같아요.



      입덧에 과일이 땡기셨다니 뱃속 아이가 엄마 건강 챙기는 효잔가 봅니다^^ 전 인스턴트랑 기름진 고기만 죽어라 땡겼어요.ㅜㅜ;;

    • 또 버찌가 익어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 노래는 프랑스 최초의 민중가요라는 말도 있더군요.








      • 꺅! 오랫만에 붉은 돼지 22번 트랙이네요.


        옆자리 동료에게 한글 번역을 졸라 오랫동안 가사를 음미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아침부터 감사!

    • 저는 거기에 더해 아오리사과를 기다립니다
      • 아오리!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아직은 철이 아니지 않나요? 매해 시켜다 먹는 아오리 농장이 있는데 팔월은 되어야 나오더라고요. 처음에는 한 상자 시켜서 부지런히 먹고 또 한 상자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인기가 많아졌는지 물량이 부족해서 한 상자 먹고 나면 다 떨어지고 없어서 좀 슬퍼요. 그렇다고 과일을 처음부터 두 상자 주문할 수도 없는 일이고. 

    • 아... 생각만해도 침이 꼴깍 꼴깍. 백도, 황도, 무른것, 단단한것, 심지어 깡통복숭아까지 다들 나름대로의 맛이 있죠. 특히나 깡통 복숭아의 그 국물, 머리속에서는 이건 뭐냐? 라고 하기는 하는데 그 나름의 맛이라는게 있어서 말이죠.

    • 복숭아보다는 자두가 좀 더 좋지만 여름이구나..하는 실감이 드는 소식입니다.
    • 아오리사과도!!!! 있었군요. 이제 손꼽아 기다릴게 아오리밖에 안남았나......(잠시 생각) 여튼 얼렁 퇴근하고 천도복숭아 아삭아삭 먹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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