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듀게가 멸망할지라도 나는 오늘 하나의 음악을 듀게인들과 같이 듣겠다 22


 저쪽 아래 컴포저님 게시물의 제목을 빌려왔습니다.

 님맘제맘이라서요. 컴포저님,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여름 시작인데 우리의 가을은 아름답다고

 조곤조곤 속삭이는 이 노래가 요즘 좋아요.



 <바람을 가르고>의 '우리의 가을은 아름답다'입니다.





 옛날식으로 얘기하자면 나라에 역병이 돌고 흉년이 도는 형국인데요.

 여름이 지나면 어떤 가을을 맞게 될까,

 당장 듀게는 어찌 될까.

 신경숙의 표절 의혹을 공개적으로 제기한 이응준은 어찌 될까. 다시는 책을 못 내는 게 아닐까.

 점심시간을 이용한 잉여짓 와중에 드는 생각들입니다. 어찔 될지 아몰랑입니다만 그래도 잘 됐으면 좋겠어요.   




 덧붙여-

 게시판이 시끄러운 와중에서도 오랜만에 보는 닉네임이 많아서 한편으로는 몹시 반갑습니다.

 그래도 다들 어딘가에서 자리 지키고 살아 있구나 싶어서요.

 어디 있다가 이제 왔어요 하면서 등짝 스매싱을 날리고 싶기도.... 

 한때 바이트 낭비 꽤나 하던 뻘글 유저로서 내일 듀게가 멸망할지라도 오늘 하나의 음악을 듀게인들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 




    • 바람을 가르고-에서 바로 -밀림속을 달린다 정글의 그 이름 레오-가 떠오르는 나의 연식은 얼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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