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안포를 제압할수있는 무기를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보병출신입니다. 파주에서 군생활을 했었습니다.

있던 부대가 교육사단이다보니 징그럽게 훈련만 받고 왔네요.

포병들 훈련하는것 많이 봤지만 포라는게 한계가 있지요.

 

북한의 이번 해안포 포격으로 우리도 자주포로 대응을 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상식적으로 해안절벽 동굴에 구축된 포다 보니 곡사화기느는 제압이 거의 불가능합니다.(포탄궤적인 포물선이 거의 없는)

그렇다면 직사화기가 맞는데 그런 무기가 드물죠.

다음선택이 유도시스템이 있는 무기입니다.

 

즉 토우같은 무기 입니다.

오늘 YTN에서 해안포 기지를 촬영했다고 하는데 사각지대가 없다는 뜻으로 저는 봤습니다.

이는 토우같은(탱크잡는 엄청 구식무기지만)형태의 목표물을 계속 지시를 하면 그 유도전파를 타고 목표물을 명중시킬수가 없냐는겁니다.

극히 단순한 체계인듯 한데 왜 자주포로 했을까요?

분명 해안포의 제원과 비트위치까지 알면서 말입니다.

 

거리도 십여키로정도라면 충분히 가능할것 같은데..

 

 

시나리오를 한번 써보면 이번처럼 북한의 포격이 시작됩니다.

평소 훈련중 좌표를 찍어놨던 유도선을 쏘는 관측반에서 해안포기지를 목표좌표로 쏩니다.

그렇다면 후방의 유도탄 기지에서는 해안포 방향으로 쏘게되면 유도탄은 그 광선의 끝자락이 가르키는곳 까지 날아가서 목표물을 박살내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곡사화기의 사각지대같은게 없기때문에 좀더 효과적인 대응이 될것 같은데 말입니다.

 

쉽게 이해를 위해 영화를 예로 든다면 해리슨포드가 나왔던 톰클랜시 소설인 긴급명령이라는 영화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약범들 신디케이트를 박살내는데 이방법과 비슷한 방법을 씁니다. 먼저 특수부대원들을 마약범 근처에 보내서 특수부대원의 특수장비로

목표물을 광선으로 비추게 합니다. 그리고 항모에서 출격한 F-18에서 고성능 소이탄을 발사하게 되죠.

    • 일부러 같은 종류의 무기체계로 대응하는거 아닐까요. 확전을 막기위해서
    • 토우 미사일 같은 경우는 아마 사정거리가 5km가 안나올 겁니다. 게다가 직사형 무기는 적의 포격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점에서 곡사형 무기에 비해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안쓰는 것이 아닐까요.
    • 토우는 유선유도방식이라 (가느다란 구리전선이 돌돌돌 풀리면서 날아감) 사정거리가 짧아요. 그런 목표에는 전폭기로 벙커버스터라는 폭탄을 떨구는 방법 외에는 별로 없습니다.
    • 북한의 해안포 기지는 영화 아버지의 깃발에 나오는 이오지마 수리바치산 해안포같은 것입니다. 미해군은 보통 상륙작전이 벌어지기전 며칠에 걸쳐 포격을 해댑니다. 우리가 북한에 응사한 케이나인 자주포가 155미리인데 함포사격을 하면 200미리에서 400미리까지 이르는 대구경의 함포가 쓰입니다. 그래도 파괴되지 않고 미해병대가 상륙할때 큰 피해를 준게 수리바치산 해안포였죠.
    • 일단 미군 최신병기는 배재했습니다. 우리수준으로 갖출수있는 선에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 의미없죠, 해안포라고 해도 122 130 170 240 미리 RL 이나 SP 모두 배치 되어 있고, 방열과 포격 이후에 바로 위치를 이동하죠.
      그래서 우리군 역시 5~7,8분안에 첩보요청부터 화력유도 까지 끝이 나야, 실제적인 타격을 입힐수 있다고 합니다. 갱도를 닫고 위치 제2사격진지로 이동해버리면 땃던 좌표는 무용지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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