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에 대한 인식의 위험성
저희 팀사람들은 사망율이 12%가 넘는데 독감 좋아하시네... 라는 반응인데 회사 분들이 정말 나이브 하신 분들만 모여계신가 봅니다.
현재 앓고 계신 분들 중에서도 폐섬유화 얘기가 나오는 것 같더군요.
흔한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같은 상기도감염 위주지만 사스나 메르스의 경우 심한 하기도(폐)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메르스는 이후 폐기능을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갈 수 있다는 논문도 있어요. 독감 운운은 좀 무식한 소리죠.
감염의 측면에서 볼 때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면은 있죠. 지금은 다들 어느정도 경계심을 가지게 된만큼 삼성이나 평택같은 케이스가 또 나오지는 않을 것 같아요.
즉, 전염의 측면에서 볼 때 매우 조금씩 진정 국면인 건 맞는 거 같고, 치사율 면에서 볼 때는 독감보단 훨씬 무서운 거.
병원이 공개되고 사람들이 조심하니까 이 정도지 정보 미공개 상태였다면 여전히 그 병원 수익과 멀쩡한 생명이 교환되고 있었겠죠. 왕조시대만 해도 방을 붙여서 알린 후 금줄 쳐놓고 사람들을 전염병 예방지역에 접근을 못하게 했는데 장사치 수익 떨어질까봐 금줄도 안치고 계속 들락거리라는 정부라니
Bad Reputation도 무관심보다는 낫다는 심정일까요? 삼성의료원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지명까지 들어간 강남삼성서울병원으로 대중에 인지시켰으니 샘샘 장사라고 생각할지도요.
이번에는 삼성 1호-허베이 스피릿호 충돌 서해안 기름유출사건을 서해안 기름유출사건처럼 네이밍 전환에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