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홍상수 감독 신작 제목이에요. 올해 개봉하겠죠?

 

1년에 한편씩 연례행사 처럼 보던 홍상수 영화라 기다리고 있던 차 검색해보았네요.

 

뭔가 홍상수스러운 제목인 듯 ㅎㅎㅎ (일부러 붙여쓰기를 한건지는 모르겠네요)

 

네이버 영화정보를 보니 정재영, 김민희 주연(이들을 홍감독 영화에서 보게 되다니... 쩝)

 

'영화감독인 주인공이 어느 날 우연히 여자화가를 만나게 되고 같이 저녁을 먹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라고 네이버에서 알려주네요.

 

늘 소품처럼 짧은 영화를 만들다가 러닝타임도 2시간 정도라니 뭔가 홍감독이 변화가 있을까요?

 

홍상수 영화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영화 쉽게 만드네.. 하다가도

 

내가 똑같이 따라한다해도 역시 저렇게는 안될꺼야... 이런 생각이 드네요.

 

월욜 아침부터 바이트낭비 해봅니다.

 

 

    • ㅎㅎ 이번에도 기대됩니다. 지겨운 패턴같은데 또 막상 보면 재밌더라고요.

      • 네. 그래서 홍감독 영화는 꼭 극장에서 봅니다. 다음편이 나올 수 있게.

    • 홍상수는 제목을 참 잘 짓는 것 같아요. 제목들만 쭉 흝어봐도 뭔가 괜찮은 서사를 접한 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 네 영화를 보고나면 이보다 더 나은 제목이 있을까?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들어요.

    • 몇년전부터는 홍상수 영화는 모든 장면이 즐겁습니다.  처음에 타이틀 나올때 홍감독이 직접 쓴 글씨와 단촐한 피아노 선율만 나와도 미소가 빡!

      • 최근 들어 조금 기대감이 떨어지기는 했어요. 하지만 제가 정작 바라는게 그 스타일의 변화인지는 잘모르겠네요.

    • 훈련으로 안되는 천부적인 재능이죠.
      • 네. 가끔 천재들은 운이 없어 묻히기도 하지만 홍감독은 매니아들도 있고 큼직한 상도 받고 이정도면 시대를 잘 만난거 같기도 합니다.

    • 홍감독님 작품은 제목에 힘 안 준 영화들이 좋던데 예외가 되면 좋겠군요. 김민희도 나오는데.
      • 몇년전이라면 김민희 캐스팅에 상당히 불만을 가졌을텐데 최근 그녀의 연기는 꽤나 인정을 받는 분위기네요.

    • 정말 ㅋㅋ재미있어요 일단 주인공이 남자 영화감독
    • 되게 부러워요... 창작가들이란...
    • 다음 중 홍상수 감독의 영화 제목은? 


      1)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2) 지금은 틀리고 그때는 맞다


      3)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4)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몹시 헷갈리네요. @_@;;

      • 심지어 넷 다 오답! [다른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제목 띄어쓰기 금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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