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다향님의 글을 이렇게 바꿔볼 수도 있겠군요.
동의합니다.
저도 저분은 호모포비아적인 문제말고도 오지라퍼 부모가 되실 거란 생각도 들더군요
성정체성뿐만 아니라 학교,직업,결혼,핏줄문제 등 앞으로 자식의 인생에 감놔라 배놔라 얼마나 많은 '설득'을 하면서 사실까요
부모될 자격을 죄다 리스트업하기는 어렵지만, 그 자격이 없다는 것을 증명할 때는 단 하나의 논거만 있으면 됩니다.
소거법이죠. 아동학대자도 제외하고, 가정폭력범도 제외하고, 소아성애자도 제외하고, 호모포비아도 제외하는 거죠.
깊은 오지랖과 오래된 고질병인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어?" 의 영향도 큰거 같아요.
동의합니다.
애들 들먹이며 반대하는 그 논리를 들을 때마다 생각하는건데 제 아이가 만약 동성애자라면 이 천박하고 잔인한 세상에서 얼마나 살아가기 힘들까가 당연히 걱정되고, 그렇기 때문에 더 아이 편이 서기 위해 노력할 거란 생각을 해봐요. 내 새끼편을 내가 안들면 도대체 누가 들어줄꺼야? 하는 마음. 뭐 사실 저런 논리를 들을 때 젤 먼저 떠오르는건 루이 ck의 스탠드업 코멘트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