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성적 범주로 대상화되지 않아왔으므로, 새삼스럽게 성적 범주로 대상화된다고 하여 그에 대해 화를 내는 것은 온당치 않은…

"남자들은 성적 범주로 대상화되지 않아왔으므로, 새삼스럽게 성적 범주로 대상화된다고 하여 그에 대해 화를 내는 것은 온당치 않은 태도다"  노정태

(참고: http://www.djuna.kr/xe/index.php?mid=board&page=2&document_srl=12524604)


지존파나 막가파의 사고방식이 이런 식이었을까요? 


부유층은 일반적으로 강력 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아왔으므로, 새삼스럽게 강력 범죄의 대상이 된다고 하여 그에 대해 화를 내는 것은 온당치 않은 태도다. 따라서 우리의 범죄 대상으로 선정한다. 


진중권 딱하네요. 진중권이 아무리 시간과 기운이 넘쳐도 어떻게 이런 소리 하는 사람한테까지 논리적으로 대답해주나요.



    • 무슨 입장에 들린다는 게, 무섭긴 무서운가봐요. 저런 소리를 하고도 자기 멍청함을 인지 못 하고 정의롭게 불타는 거 보니.
    • 실제로 저 지나가던 개도 웃을 개소리를 아주 논리적이라 생각하는 자칭 페미니스트들이 한국에 꽤 많은 것 같습니다만? 링크 거신 곳 댓글만 봐도..

    • 이 게시판에도 많죠


      서울대 담배녀가 차라리 논리적으로 보이는 지경
    • 페미니즘이 어디서나 소환되는걸 보면 다들 벼르고 있었나 봅니다.
    • 페미나치들 생각보다 많아서 깜놀...
      • 여혐남들 듀게에도 생각보다 많아서 깜놀했어요.
        • 아메닉님의 여혐남 기준이 어떻게 되시죠? 아메님의 글이나 링크하신 글에 거부감을 보이는 게 여혐의 기준이 되는 건 아니길 바랍니다.
          • 페미나치란 말을 쓰는게 좋은기준이죠. 광주폭동이나 홍어란 말처럼.

            • 똥을 똥이라 하지 못할 거면 페미니스트 안 하는게 낫겠네요...애초에 저 자신을 페미니스트라 자청한 적도 없지만...참 해도해도 너무들 하네요.
              • 네 폭동을 폭동이라 부르지못해 서러워하는 사람도 있지요. 자긴 문제일으키는 전라도사람만 홍어라고하는 사람도있고요.
              • 왜 대댓글이 안달리는지 모르겠는데 난데없이 상대를 실자지라 모욕하고 거기에 발끈하는 걸 여혐으로 몰아붙이는게 페미니즘입니까?
              • 응??무슨소리인지요? 전 페미나치라는 말을 지적했을 뿐입니다만??
              • 페미니즘을 자처하며 페미니스트는 아닐지언정 상식선에서 페미니즘에 해를 끼치지는 않은 사람을 저런식으로 생매장할 의도로 무논리로 점철된 깽판을 치는게 페미나치 아님 뭐죠?
              • 아뇨ㅎㅎ꼴페미 페미나치 모두 이상황이전부터 지속적으로 페미니즘을 까기위해 존재하던 말입니다. 베충이들이 선호하던 말이기도하고요. 페미나치라는 말자체가 가지는 의미등은 생각하지않으신가 보군요?
              • 페미나치라는 말이 어떤 맥락에서 나왔는지는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고 안쓰는게 최선이겠지만 써야한다면 조심스럽게 써야겠지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썼습니다. 페미나치란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상황에요. 그게 뭐가 잘못되었다는 거지요? 지금 진중권에게 가해지고 있는 집단적인 성희롱과 폭력이면 페미나치란 단어가 쓰이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 그 핑계 좋군요.

                "조심스럽게 쓰는 홍어와 광주폭동"


                아. 저 비유가 너무 자극적이라면, 광화문에서 시위하다가 좀 튀는사람 나온다고 "역시 폭력시위"운운하는것도 떠오르는군요ㅋ
            • 페미나치라는 말을 쓰면 여혐남이다.. 참나 페미 쪽에서 뭔 짓거리를 하든 간에 페미나치라는 말을 쓰는 순간 여혐이 된다고요? 그딴 기준 자체도 얼마나 파시즘입니까? 무슨 페미가 대단한 권리네요 거기에 욕을 하면 여혐남이 된다니. 광주폭동이나 홍어란 말은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해석이고 페미나치란 말은 페미니스트들이 극단적으로 폭력적인 논리를 펼 때 하는 말입니다. 모든 페미니스트를 페미나치라 하자는 게 아니잖아요. 광주폭동은 그냥 그 사건을 통째로 그렇게 싸묶는 거구요. 그게 어떻게 같은 맥락으로 읽히나요? 대단히 머리가 나쁘시네요. 

    • 강력범죄가 언제 부유층, 빈곤층 가려가며 발생했나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죠.
      • 진중권이 빡친 상황이 이제 이해가 좀 가시지요? 

      • 제가 통계 같은 걸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잘 사는 동네하고 못사는 동네에서 일어나는 강력범죄의 빈도는 다를 것 같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비벌리 힐즈의 인구당 폭력이나 강도사건 숫자가 할렘에서의 인구당 폭력/강도 사건 숫자하고 비슷할까요? 밤거리를 돌아다닐때 부자 동네가 가난한 동네보다 안전하다는 것이 제가 사는 곳에서는 상식입니다만, 설령 통계적인 사실과 다르다고 해도 상관 없습니다. 요는 지금까지 피해를 덜 받았으니까 피해 좀 받아도 된다는게 말이 되느냐는 거죠. 

    • 하여간 이런식으로 약자멸시,비하가 이뤄지는거보면 재미있죠. 일종에 방아쇠같아요. 한방쏠 핑계를 기다리는거죠.
      • 맞습니다. 진중권씨에 비해서 약자인 노정태씨에 대한 공격은 그만 둬야합니다.
        • 아뇨 노정태에겐 관심없고요. 페미니즘이란 말 에대한 공격말입니다.
          • 거참 애매하게 돌려 까시네요. 노정태가 맘에 안 들지만, 이를 빌미로 페미니즘이 까이는 건 더 맘에 안 든다 이거 아닙니까. 이게 지금 누구 때문인 것 같아요?
      • 저는 패미니즘을 공격할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만?

    • 최소한 이 게시판에서 '홍어'라는 말을 가장 많이 즐겨 쓰는 사람은 메피스토님같군요.



      • 일베들이 쓰는것과 비슷한 모습이 많이보이니 비교하기위해 쓰는데 문제가있는지요?
        • 본인의 주장을 위해서 그 단어를 굉장히 이용해 먹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비슷하니까요. 어차피 중요한건 페미니즘이 무엇이냐가 아니라 그걸 까기 위한 핑계겠죠.
      • 이건 좀 맥락을 너무 무시하는 비겁한 소리군요.
        • 어떤게 비겁하다는건가요? 맥락과 상관없이 여자들 앞에서 '난 일베가 x보년이라는 말을 쓰는게 너무 싫어' 이런 말을 계속해서 해대는 남자가 있다면 좋아할 여자는 없을것 같은데요?

      • 비유가 아니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그 말은 이 게시판에서 나쁜 말로 이미 인정된 말이니 더 적합한 비유이기도 하고요.

        메피스토님이 맥락없이 쓰고 계신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 노정태라는 분이 누구인지 잘 모르지만 (이건 제가 한국 물정을 잘 몰라서인 탓도 있겠지요), 그 분이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면서 진중권씨한테 욕설 날리고 약올린 건 페미니즘에 대해 고민이 많은 사람으로서 상당히 불쾌합니다. 그런데 이런 말다툼을 신나게 페미니즘 일반에 대한 비난의 계기로 써먹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불쾌함을 느낍니다.


      ... 쓰고보니 양비론이 되었네요.

      • 노정태 씨가 진중권 씨에게 욕설을 날린 적은 없어요.

        • 성기관련 욕설을 집요하게 운운한 게 기계적으로 봐서 욕설을 한 게 아니라고 한다면 뭐 저도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도대체 이런 방식보다 더 차분하고 논리적인 토론 방식은 없는 겁니까?

          • 그건 다른 여성 트위터러들이 한 발언을 인용한 것 뿐입니다. 약올린건 맞지만 노정태 씨가 직접적으로 욕설을 한 적은 없어요.


            몇몇 여성 트위터러들이 진중권 씨에게 성기를 빗댄 욕을 했고 화를 내는 진중권 씨에게 뭘 그런걸 갖고 화를 내냐고 한겁니다.

          • 다른건 모르겠고 논쟁중 상대방에대한 비난이나 원색적표현과 관련하여 진중권씨는 반박, 변호받을 처지가 아닙니다. 이건 제가 진선생을 좋아해서 하는 얘기에요.
            • 둘 사이의 히스토리든 진중권씨의 키배 역사든 저는 잘 모르겠고, 저는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사람이, 페미니즘의 기치를 걸고 너도 약좀 올라봐라는 식의 토론(?)을 하는 거에 동의하지 않는단 얘깁니다. 그냥 키보드 배틀이라고 하지 왜 애먼 페미니즘을 끌고 들어갑니까.

              • 그럼 진중권씨의 키배역사를 보고오세요. 애시당초 이 소란의 중요점중 하나는 장동민사건이니까요.
      • 저는 페미니즘 일반에 대해서 비난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스스로를 대단한 패미니즘 활동가라고는 할 수 없지만, '여성의 평등한 권리를 옹호한다'는 의미에서 제 자신이 패미니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은 노정태, 개저씨 슬레이어, amenic 같은 사람이 제발 우리편이 아니었으면 하는 심정에서 쓴 글입니다.

        • nadju님한테 쓴 커멘트는 아니었고, 이 게시판에서도 뭔가 좀 신나보이는 사람들이 보여서요; 솔직히 더 불쾌한 건 이쪽입니다.

          • 아.. 저도 지금처럼 거친 댓글들이 달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서 좀 당황하긴 했습니다. 

          • 제가 시력이 안 좋아서 그런지, 이 게시판에서는 신나 보이는 사람은 안 보이는군요



            어이없음,황당홤,놀라움,개탄의 감정은 보여도


            그리고 설사 그렇다 해도, 잘못 행동한 사람이 더 나쁜거고, 거기에 더 불쾌감을 느껴야 맞는 겁니다


            최근 진보 인사들의 여성 폭력이 이슈화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보다, 진보도 여성 혐오에선 일베와 다를 게 없다고 진보 전체를 일반화 하는 게 더 기분나쁘다! 고 한다면 온당한 반응이 아니겠죠
            • 제가 님한테 저랑 똑같이 불쾌하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제 개인적 불쾌감을 표시한 건데 도대체 뭐가 맞고 틀립니까?

        • 편나누기는 좋아하지는 않지만 최근 게시판 글을 보면서 같은 생각이 듭니다. 

    • 마찬가지로, 경상도는 지역 차별의 범주가된 적 없으니, 통구이니 과메기니 불린다고 해도, 화를 내는 것은 온당하지 못한 행동이겠군요.


      이걸 말이라고 하는 인간들이나,논리적이라고 감동하는 인간들이나 정신 치료가 필요한 듯


      여기서 더 심각해지면, 우리의 공격은 서방의 테러에 대한 성전이라고 주장하는 이슬람 과격분자들처럼 됩니다
      • 와우.. 아무리 예시라지만, ㅌㄱㅇ 라는 표현까지 듀게에서 보게 되는군요. 그 단어의 기원을 아시는 지 모르겠지만, 심하게 불쾌하군요.  

    • 급진적 페미니스트(최대한 좋게 말해서)들은 다른 페미니스트들조차 명예남성이니 하면서 까대기 바쁘죠. 그런 일부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을 비판하면 페미니즘을 까고있다고 생각하는건 그다지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가 많지 않거나 물타기하려는 의도일 뿐이죠.

    • 지금 트위터에서는 페페페라는 지금 분위기로 말하자면 급진(?) 페미니스트 단체가 성희롱 피해자 도와준답시고 병크를 터뜨렸는데 자기들이 까던 장동민급 사과문을 써서 일을 더 크게 만드는 중이네요. 


      장동민부터 지금까지 다들 기회를 잡으면 발로 뻥뻥 차대는 걸 보는게 참 재미나네요. 

      • 그러고보면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적당히'라는 걸 모르고 막 나가는 느낌이네요.. 몇 년 전보다 훨씬 심해진 것 같아요.

        • 그러게요, 성희롱 피해자를 자기들 운동 소재로 삼았다가 제대로 사과도 안 하고 일이 커지니 피해자가 벼슬이냐고 대하는게 페미니스트라면 남녀평등에 대한 새로운 말을 따로 만들어야 할 듯.

          • 피해자, 약자를 위해주는척 하면서 자기들의 주장을 위해 이용해 먹을려는건 사이비들의 전형적인 방법이죠. 하도 그런 인간들을 많이 봐서 새로울게 없을 정도로.

    • 페미니즘이 절대 비판해서는 안 되는, 어떤 신성불가침의 영역 같은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로 페페페의 이번 행동은 정말 비판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메피스토님 말마따나 '페미나치'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비판하는 건 그냥 평소에 꼴보기 싫었던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 나치라고 하는 게 대수는 아닙니다


        디워 논쟁 때 심형래팬들 혹은 디워팬들에게도 나치라고 했었습니다만
        • 황박팬덤하고 디빠의 사고방식은 전체주의적이지요ㅋ

    • 우왕 이거 짱 멋져. 나도 해야지. 어.. 쟤들보단 내가 더 잘 하는데. 에잇, 에잇~ 에헤 이거 봐 내 안의 괴물이 이만큼 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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