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종료
4월 13일 부터 시작해서 오늘 10회로 끝났습니다. 살다보니 이런데 돈 써보고 참 색다른 경험? 이었네요. 정말 인생에 두 번 겪기 싫은 폭풍같은 두달을 보내고 나니 마음이 정리되더군요. 듀게 어떤 분이 댓글로 두 달만 견디시라고 했던거 같은데 정말 신기하게 딱 두 달 걸렸고 오늘 삼주만에 상담을 했는데 이제 완치? 된 저를 보고 상담사님이 오늘로 끝내도 될 것 같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구요. 인생이 참 재밌는게 1년전 역삼역 커피빈에서 시작된 일이 바로 건너편에 있는 심리 클리닉에서 끝이 났어요. 역삼역의 결자해지랄까요? ㅎㅎㅎㅎㅎ
너무나 오래 고통스레 묶여 있던 족쇄가 비로소 풀린 것 같고 뭐 홀가분 합니다. 아...비유하자면 '네트는 광대해' 정도랄까.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새로운 기분으로 홀가분해진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