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산장 아주머니는 길라임 모친이겠죠? 아부지가 담근 술을 좋아한다는 것, 라임이가 고등학생 때부터 반주를 마셨다는 사실은 알고 있잖아요. 주원이한테 어디 아픈데는 없느냐 돈 많고 건강하니 됐다, 많이 먹어라 하는 부분에서도 그렇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우리 딸이 아플 운명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두둥 했어요. 둘이 몸이 바뀌길 바라며 술을 빚은듯 다음 회 재밌겠지만, 결국 라임이는 인어공주 거품과 같은 운명이 되는 걸까요... 헹 아니 몸이 바뀐 거니까 사실은 라임이 대신 주원이가 죽는 건가 ㅠㅠㅠㅠㅠ
저는 오늘 방송분 보고 결말을 상상해봤는데 둘의 몸이 바뀌었잖아요. 나중에 주원이 불치병에 걸리는거에요. 주원의 몸이.(단, 바뀐 영혼이 육체를 지배하지 못한다 가정했을시) 그래서 주원의 몸을 한 라임이 결국에는 (대신) 죽는 게 아닐까..;;;;; 주원의 죽을 운명을 짊어지고 세상을 떠나는 라임양 -_-;; 왕자님 구하고 거품으로 사라진 인어공주처럼;; 그냥 제 상상;;ㅋ
8화쯤에 다시 바뀐다고(기사에 나왔어요) 하는데 왔다갔다하는건지 그냥 잠깐 바뀌는건지.... 산장아주머니는 라임이네 엄마같아요 일부러 라임이 비명소리로 주원이랑 라임이를 산장으로 오게 만든거같은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둘의 로맨스보다 코메디쪽에 중점을 두고 봐서 그런지 둘이 몸이 바껴서 일어날 내일 에피소드가 기대되요 ^.^
귀신설은 좀 그렇고 정신병 설이 좀 그럴듯하기도 하고.... 첫회에 티비에서 아나운서가 뜬금없이 주원씨 안녕 어쩌구해서 놀라는 장면도 있고 해서요. 아님 귀신설+정신병설해서 오늘 자전거 타다 라임이 실족사하고 이 이후로나오는 얘기는 충격으로 주원이 정신병원에서 환상으로 꾸며낸 얘기다하고 끝나지 않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이...ㅋㅋㅋㅋ 정신병이니 다 꿈이니하는 얘기가 우스개처럼 나오는것 보면 파리의 연인 결말에대한 충격이 크긴 컷나봐요. 이후로 작가가 다른 드라마를 썼음에도 불구하고요 하긴 엄청난 시쳥률의 드라마를 그런식으로 끝냈으니....
윗분들 말씀 보니 진짜 라임이 귀신설에 묘하게 마음이 동하네요;; 길라임 실종되고 김주원이 험한 길에서 라임을 찾았을 때 라임의 행동이 너무 아무렇지 않아서 혼자 '이거 길라임 아닌거 아냐?' 하고 잠깐 생각했거든요. 주원의 폐쇄공포증과 신비산장 아주머니 등등 풀지 못할것만 같은 떡밥이 이렇게나 많은데 이게 과연 한큐에 풀릴지 기대됩니다!
콘칲님 댓글처럼 저도 라임이 행동이 너무 아무렇지 않아서 이상했어요. 옷이 바뀐 것도 그렇고요. 흰색 라이더 복을 옆에 벗어둔 것이 보이긴 했지만 그 속에 그런 패딩을 입고 있었다는 것도 좀 그렇고, 나중에 택시타고 도착했을 때는 주황색 점퍼로 또 바뀌어있었고. 음.. 인어공주 드립을 생각해보면 진짜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라임이 거품처럼 사라져버린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8회에서 다시 바뀐다는 걸 보니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8회에서 그렇게 바뀌면 또 진행이 어떻게 되련지. 여러가지로 궁금하게 하네요ㅋ
라임이가 극중에서 부모님 돌아가신 고아로 나오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어릴적 엄마 여의고 아빠는 소방관이었는데 화재진압하다 돌아가시고.. 그 식당 아줌마는 라임이 엄마고.. 사위 왔다고 그냥 닭 잡아 준게 맞는 것 같아요 ㅎㅎ 백혈병이나 암이냐고 묻는 건 미래 사위가 건강한지 알고 싶어서 그런 거같고. 사위도 먼저 죽어버리면 안되니까요.
산장 주인은 라임이 엄마 맞는 거 같고 주원이게만 닭을 준 건 장모 사랑 겸 앞으로 라임이 영혼이 들어갈 몸이니까 더 챙겨준 거 같지 않나요. 뭐, 평생 서로 상대의 몸에서 살게 할 생각은 아니었겠지만. ( 음, 그런데 정말 엄마라면 아무리 어렸을 때 돌아가셨대도 그 흔한 사진 한장 없었던 건지. ) 주원이의 폐쇄공포증은 라임이 아버지와도 뭔가 연관이 있지 않을까요. 집에 불이 나서 주원이가 밀폐된 공간에 갇혀 있다가 소방관에게 구출 됐으나 결국 주원이 때문에 라임이 아버지가 죽었다던가... 라임이 비명 소리는 산장으로 둘을 끌어들이기 위한 작은 장치에 불과 했을 거 같습니다. 설마하니 정말 주원이 정신병이나 라임이 귀신설로 드라마를 끝낼 리가...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