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을 보고(약스포)

1.이성민의 촌장연기는 너무나 멋졌습니다. 뻥 좀 치면 셰익스피어의 멕베드 보는 것 같았어요..이끼의 촌장이 분장때문에 연기도 망가져서 망가진 것과는 달리..아주 적당하게 노촌장 느낌을 주더이다..이성민의 연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너무 좋았어요

2.반대로 류승룡의 연기는 솔직히 들쭉날쭉합니다..너무 이런저런 장치(캐릭터의 순수성을 드러내기위한?)를 쓸데없이 앞에 많이 깔았어요(연애거는 설정도 필요없었다고 생각해요..연애때문에 우룡이 한번에 너무 많은 걸 가져가려는듯 보였어요)

3.그 외엔 분량이나 연기톤을 언급할만한 인원이 없네요..이준은 그냥 이준표 연기..천우희는 딱 한 장면에 짧게 불을 피우는 용도..오히려 우룡 아들의 연기가 젤 기억에 남네요..

4.제가 생각하기엔,감독이 스튜디오에 주도권을 빼앗겨서 후반부 지옥도의 80프로를 삭제당하고 15세로 가게 되서 망한거든지(초반부 분량이 넘 길어요 후반부에 비해)..초반 내용부터 촘촘히 쌓다가 예산부족으로 후반부를 대충 숭구리당당한거든지라고 생각되어요..진짜 마지막장면은 너무 말이 안되거든요..아무런 설명도 없이 누군 남기고 누군 치운다는게..

5. 굳이 이걸 볼바엔 제니시스 보셔요
6. 영화소개프로에 보고싶은 영화 나오면 무조건 피하셔요..이건 모 50프로가 이미 오픈된 장면...
    • 후반부장면 표현이 좀더 쎄게나갔음 어땠을까하는 생각을해봅니다
      • 무조건 지옥도로 가야죠..마을 사람 하나하나 다 집어삼키는
    • 지금 심야로 보고왔는데 이성민연기빼면....그냥 피리부는 사나이에 큰 로망이 있었는갑다...싶네요. 저도 참 좋아하는 동화긴 한데.
    • 5 이걸 보기 전에 봤어야했는데 ㅠㅠ
    • 경성학교도 후반부에 세게 나갔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과 예산부족으로 후반부를 숭구리당당했나 하는 아쉬움이 들었는데 손님도 비슷한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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