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보고 계세요?
오늘은 백주부를 패스 합니다.
영만 아저씨 방송을 봐야 하니까요.
TV 유치원 하나둘셋이 자료 화면으로 나와요.
그런데...
"우리 친구들 다 컸구나!!"
아저씨의 이 한마디에 방구석에서 누워서 휴대폰을 보던 저는 갑자기 울컥합니다.
아저씨... 아저씨는 그때도 오늘도 그대로시네요.
눈물흘리시는데 저도 눈물이 왈칵 ㅠㅠ
'친구들~'하시는데 어린아이로 돌아간 기분이네요..
각 게시판에 흐르는 눈물, 이러다 달려라 코바도 부활할 기세/ 내 연식에는 누구를 불러야 하나
거의 김영만 = 빙봉 분위기.. (인사이드 아웃 보신 분들은 공감 하실 듯)
피디가 정말 잘 부른 거 같아요
오랫만에 옛날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종이접기의 놀라운 환상세계에 놀러왔어요
찌든 세대에게 제대로 동심을 건드렸네요
각 커뮤티니의 반응을 보니 토토가급의 파급력으로 보여요
예전에는 우리 친구들이 어려서 못 따라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제는 20~30대 됐으니 따라할 수 있을거라는 멘트마저도 울컥하네요
지금은 종이가 없는 친구들은 회사에서 A4용지로 시도해보라는 멘트도 인상적이네요
추억팔이라 하든 뭐라든 아저씨 뵈어서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