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도 여전했던 에미넴

just lose it 이후로 에미넴 노래를 타이틀 정도 제외하면 들은게 없었는데 이런게 있네요.




15분 40초부터



Play nice, bitch, I punch Lana Del Rey right
In the face twice like Ray Rice in broad daylight
And in plain sight of the elevator surveillance
Til her head is banged on the railing
Then celebrate with the Ravens
Never dated an assailant that self-medicates with inhalants


http://hiphople.com/lyrics/2985226


해석은 여기에



Lana Del Rey는 미국가수입니다. 앨범에서 남성에게 폭력을 당한 가사를 썼는데요.


아마 그 가사 때문에 에미넴이 이런 가사를 쓴 것 같습니다.


에미넴이 gust over fear라는 곡에서 이에 대해 사과했다는 얘기도 있는데 직접적인 언급이 아니라서 확실하진 않습니다.


인터뷰 같은 것에서 사과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에미넴이 사과하기 시작하면 김구라처럼 과거까지 다 꺼내와야할듯





"에미넴한테 캠핑카에서나 다시 살라고 해. 전자레인지로 핫포켓이나 데워먹고, 지 자매들 xx나 xx지"


Azealia Banks라는 가수는 라나 델 레이에게 이런 트윗을 합니다.




아마 이런 가사를 한국에서 썼다면 매장됐을듯


그리고, 다른 점이 있다면 한국 여성랩퍼들에게선 별 이야기가 안나오는게...


물론 이런 에미넴도 티비에선 욕을 안씁니다.



이걸 찾아본 이유는 에미넴이 많이 순화됐다길래 한번





    • 좀 오래전 일인데(에미넴 전성기 시절 같음) 라디오를 듣다가 가사때문에 방송불가 판정 받는 한국 가요가 있는데, 영어 노래는 왜 거르지 않고 라디오 방송을 타나 이상하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가사를 한국어로 바꾸면 입에도 올리지 못할 쌍소리인데도 말입니다 

      • 사람들이 못 알아들으니까요.

        최근에 신용카드 광고 배경음악으로 no happiness no glory이런 가사도 나오던걸요
      • 그러게 말입니다. 한국 방송이 없어도 AFN라디오 틀면 나오는 노래들이라 어차피 나오는거 우리도 틀자는 마음일수도..

      • 사실 여기 듀나 게시판에서도 한 10년전 쯤에 (그 때가 에미넴 전성기였을 겁니다) 에미넴 얘기 나오면서 강하게 비판하는 여론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페미니스트들 보다는 주로 동성애자인 분들이 호모포비아적인 내용이라고 에미넴 노래들을 비난했죠. (근데 주변의 게이인 분들이 에미넴 노래 많이 들어서 답답하다고 토로하셨는데, 그 분 미국에 계신 분이어서 놀랐던 기억이―,.― )
        • 예전부터 여기저기서 에미넴 노래 좋아한다는 사람 꽤나 많이 봤는데, 그걸 비난하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는 걸 보면


          가사내용 모르고 듣는 사람 진짜 많구나 하고 새삼 느낍니다.





          여기 게시판에서도 가끔 힙합 얘기 나올때 가사논란이 일어난 걸 본 기억이 없어서 신기했었는데, 역시 말이 나오긴 나왔었군요.




          그리고 또 하나 웃긴 게


          에미넴이 발표한 모든 노래의 가사가 시궁창은 아닌데, 그럼 가사가 문제없는 노래들만 좋아하는 팬들까지 비난하면 안되지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과연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송민호가 다른 노래 들고 나왔을 때 좋아해줄까요?


          "이 노래 가사는 괜찮찮아. 난 좋은데"라고 하면 전에 그 쇼미더머니 가사에서 보이듯이 인간 자체가 쓰레긴데 이번 노래가 어떻든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할 거 같아 보이는데.

          • 아무래도 한국어와 영어의 장벽이...

            ―,.― 있지 않을까요...송민호한테 더 민감하겠죠. 솔직히 에미넴은 아웃 오브 안중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저부터 요즘 힙합을 안들은지 꽤 되고요.)
            • 저도 그렇게 관심들이 없으면 차라리 에미넴은 언급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미국엔 저런가사 많아"라니까 여기가 미국이냐 미국이 하면 한국도 해도 되냐 미국얘기하지마라 이러던 송민호 비판하는 쪽 사람들이


              정작 에미넴이 과거가사에 대해 사과했다는 말이 떠돌아 다니니까 "에미넴은 새사람됐다며? 역시 에미넴은 달라"하면서 송민호 욕하는 데 이용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어요.


              이 게시물 속 노래가사처럼 아직도 저러고 다니는데;

              • 그렇군요;; 에미넴 사과한 줄 알았더니 이 양반도 갈짓자 행보...―,.―
    • 뭔 내용이죠? 에미넴 가사 너무 길어서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내용도 모르겠구요. 저 여자가수가 남성한테 폭력을 당했다는데 에미넴이 그걸 까는건가요?

      • 라나델레이 라는 가수 얼굴에 펀치를 날리겠다는 가사를 에미넴이 썼습니다.




        라나델레이의 노래중에 남성에게 폭력을 당하는 내용이 있어서 아마 에미넴이 그 가사를 보고 저걸 쓴게 아닌가 한거구요.




        저도 전체 내용은 안봤고 저 발췌부분만 봤네요. 2014년 최악의 가사로 저게 있더라구요. 어디 웹진 같은데서 꼽은것 같은데요.

      • 라나 델레이가 옛남친에게 숱한 데이트 폭력에 시달린걸 폭로한 적이 있었는데 그 전 남친이 오히려 라나 델레이를 명예훼손과 표절로 맞고소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 히트한 곡 가사가 자기가 쓴걸 베낀거라는군요.)

        그걸 에미넴이 노래에서 깠나본데...
    • 그런데 생각해 보니 에미넴도 참 ㅂㅅ같네요ㅋ 본인도 동창에게 학교 폭력 험하게 당한 아픈 기억을 폭로하고 그 내용을 신곡으로 발표했다가 오히려 그 때린 놈한테 명예훼손으로 고소까지 당해놓고는...―,.― 본인도 똑같이 폭력의 피해자였으면서도 남이 아픈 사정을 저렇게 조롱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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