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서 읽으시나요?빌려서 읽으시나요?(궁금)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저는 중고딩시절만 해도 책을 구입해서 소장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하니 책을 몇번읽고 더이상 보지않게되더군요.

어차피 내가 소장하고있으니 언젠간 읽겠지?라는 마음이 들어서 그런것일까요.


그러다가 대학생때는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중고책을 구입하였어요.

새것이랑 거의 차이도 없고 가격은 절반정도로 하니 괜찮더라고요.


물론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읽었죠.

인기있는 도서같은 경우에는 책이 너덜너덜해져있고 문단마다 밑줄그어놓는게 태반이었죠...(그나마 연필이면 다행인데 간혹 볼펜으로 밑줄친것도 봤습니다)



그러다 군대를 가니 책을 살수있는 여건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군대에 있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군대에서 책을 많이 읽었네요. 대학교들어가고는 시간이 부족해서(핑계이겠지만..)점차 책과 멀어지기 시작하였는데

군대에 있으니 할것도 없고 하니 자연스레 책에 손이가게 되더군요.



아무튼 책을 빌려보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물론 책을 사서 소장하면 좋겠지만 빌려보면 기한내에 반납해야하는 경우라서 기한내에 어떻게든 책을 읽게되거든요.

보고싶으면 다시빌려읽으면 되니깐요.



그래서 책을 안산지도 꽤나 된거같네요.

전문서적같은경우에는 사는경우도 있지만 소설,수필같은건 안산지.. 꽤나 되었네요.



듀게님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빌려서 읽고, 갖고 싶다는 생각이/판단이 들면 그때 삽니다.

    • 빌리기 위해 도서관가는게 귀찮아서 무조건 사서 보는 인간입니다=_=;;;


      근데 사도 전부 소장하진 않구요-책장이 포화상태라-대부분은 그냥 버립니다.


      예전엔 알라딘에 중고로 팔기도 했는데 그것도 귀찮아서 그만 뒀네요.


      아 이렇게 쓰고보니 굉장히 게으른인간이라고 오해하실지도 모르는데, 저 게으른거 맞습니다=_=;;;

    • 사서 읽기도 하고 알라딘 가서 중고서적 사기도 하고요. 도서관도 물론 자주 이용합니다. 아니면 파산할지도..ㅠ...그리고 알라딘 중고 서적들 좋은게 역사나 미술사, 정치, 사회, 경제 서적등 인문학 책들을 거의 깨끗한 새책으로 많이 구입할 수 있어서요:-)

      얼마 전 그리스와 로마 그리고 르네상스 미술 삼종세트( 피렌체, 베네치아,플랑드르) 거기다 루브르 박물관의 브루봉 왕가 초상화 화보집까지! 이 엄청난 도판집을 무려 반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새 책들을 얻어서 어찌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 와 축하해요! 부럽습니다;ㅁ;

        • 운이 좋았죠^^ 지금도 마리 앙트와네트 왕비 초상화들 보면서 헤벌쭉 웃고 있어요. 인형같이 아름다운 귀부인들 그림이 가득(≥∀≤)/
    • 주로 동네도서관에서 빌려 봅니다. 괜찮은 신간이 나왔네? 하고 동네도서관 검색해 보면 들어 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럼 기다렸다가 (이게 좀 힘들죠), 빌려 보고 그게 싫으면 서점에서 사서 봅니다. 가끔 중고서적을 사기도 하구요. 사는 책은 학술서적, 유머서적(심심할 때 기분전환용) 정도? 

    • 저도 책장이 포화상태이기도 하고 확실히 반납기한의 압박으로 빌린 책을 산 책보다 더 열심히 읽기 때문에 국내에서 입수 가능한 책은 웬만하면 도서관에서 빌려 읽습니다. 도사관에 원하는 책이 없으면 구입 신청을 하기도 하고요. 단 외서들은 어쩔 수 없이 구입하죠. 마침 교보문고 외서 코너에서 책 두 권 주문하고 들어와 보니 이런 게시물이...! 공교롭군요. 

      • 이북에 대한 저항감만 없으시다면 킨들을 추천합니다. 

    • 학교 다닐땐 그래도 도서관에서 곧잘 빌려봤는데


      지금은 저도 엄청 게으른 편이라 책장에 꽂아넣고 꺼내는데 한세월 꺼내놓고 나서도 첫장 펴는데 한세월 그 뒤로도 엄청 천천히 읽는 편이라서요.


      그래도 이렇게 산책은 엄청 세월 흘러서라도 읽긴 읽는데 빌려서 보는 책은 몇장 못읽고 다시 반납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그냥 사서 봐요.

    • 사서 안읽습니다.

      • +1

        어쩌다보니 산책은 안읽고 빌린책만 읽네요.
    • 전자책 써요. 모든 책은 없지만 종이책 신간보다 싸고요. 서브컬쳐랑 순수문학 쪽은 그래도 좀 챙겨주는 느낌이.


      크레마 전용 기기도 이것저것 깔아주면 나름 괜찮고요, 핸드폰이나 태블릿으로도 읽을 수 있어요.

    • 도서관에서 빌려봅니다. 반납하러 가는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직원이니까요ㅋㅋㅋ 책에 둘러쌓여 있다보니 책을 못 사겠더라구요. 보고싶은 책이 생겨도 어차피 내일 출근하니까 가서 빌리면되지 뭐 라는 마인드랄까..그런데 책이 주위에 많으니까 책을 덜 읽게되요. 특히 인기 서적 같은 경우는 표지만 수천번을 보다보니 안 읽었는데도 괜히 읽은것같더라구요.참..
    • 사서 읽어요.

      이북도 사고. 종이책도 사구요.


      나의 구매가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구매해요.
    • 야자 시간에 학교에 잡혀 있으면서 책 제일 많이 읽었던 고등학생 때는 주로 사서 읽었고, 대학교 때는 독서량이 확 줄었는데 빌리는 거 반, 산 거 반쯤 됐던 거 같아요. 요즘엔 공간의 압박으로 대부분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진짜 갖고 싶은 것만 삽니다.

    • 이북으로 사서 읽어요. 그렇지만 종이책으로 사서 안 읽는 것처럼 사놓고 안 읽는 이북이 쌓여갑니다;


      교보의 SSAM인가 이북도 빌릴 수 있는 서비스가 있긴 한데, 아직 시도는 못해보고 있습니다.


      본문대로 기한 내에 읽어야 된다는 압박이 있으면 좀 읽을까 싶어 갑자기 가입이 고민되네요.

    • 전 직장이 도서관이지만 늘 사봅니다. 


      웃기게도 매일 도서관으로 출근하는데 책을 빌리면 늘 연체하게 되더군요 하ㅏ하ㅏ하하

    • 빌려도 읽고 사서도 읽어요. 빌려보면 좋은 책도 있고 사서 볼 때 누리는 이점도 있고요. 요새는 책을 적게 읽어서 책값이 안 드네요.
    • 도서관이 운영이 굉장히 발달해서 이용자로서는 정말 행복해요. 특히 상호대차시스템으로 구내에 있는 다른 도서관의 책을 갖다주는거 정말 좋습니다.

      사랑의역사 이번에 다시 읽고 역시나 무척 좋아서 니콜 크라우스의 다른 책들을 울집앞 도서관에서 뒤졌으나 없더라고요. 검색하니 구 내의 다른 도서관에 비치되어있어 상호대차신청하니까 다음날 바로 갖다주네요. 이러니 책을 빌려봐도 불편한 점 하나 없어요.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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