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우선 가뜩이나 날도 흐리죽죽한데 이런 축축 쳐지는 글 죄송합니다;


할일은 있고, 일도 하려고 각잡고 나왔는데

일이 하기 싫네요;


사무실에 있으면 더 멍때릴까봐

일부러 밖에 나왔거든요.(이런쪽으로 자유로운 직종이라)

한강전망대 카페까지 나오면 기분전환이라도 좀 되지 않을까!

했는데 더 멍때리게 되네요.


좀 설레면 좋겠는데, 여기까지 왔는데도 설레지도 않고...



이번주에 가뜩이나 바쁠텐데

왜이리 집중이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

해야할일도 대강 리스트 바로 뽑을 수 있고,


마냥 이렇게 뒤로 미뤄도 되는 상황도 아닌데

딱!! 하고 동기부여가 안 되네요;



뭐부터 해야할지, 무엇을 추가로 해야할지는 대강 정해져 있는데

왜이리 하기 싫은지 모르겠어요.

그냥 단순히 동기부여가 안되는 건지

일이 좀 부담되는 건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집중력이 바닥인 건지도 모르겠어요!


아직 철이 덜 든건가....ㅋㅋㅋ

이럴때 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 에너지 충전해야죠.<-그럴 땐 잠시 쉬어주는 것도 답입니다.

    • 그것도 다 아직은 심적 여유가 있어서 그러는 겁니다. 일이 너무너무 하기 싫을 때는 잠시 미루고 빈둥대는 것도 방법이죠. 아무리 힘든 경쟁 사회라도 휴식은 필요하니까요. 실컷 쉬고 정말 발등의 불이 코앞에 닥쳐오면 다들 능력치 풀가동 되지 않겠습니까.
    • 잔뜩 폼잡고 나와도 아무것도 없이 다 집에 가요.
    • 술이나 한잔 하고 좀 그래봐요 ㅎ
    • 멀리 여행 갈 망상을 하며 BGM 깔고, 해당 국가의 구글 스트리트 뷰를 보면서 그 풍경 안에 있는 자신을 그려봅니다. 그러면 돈 벌어야 여행을 가지~ 하고 일할 의욕이 쬐꼼(?)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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