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만화가 돌아다니고 있군요 --> 동성애자들이 숨기고 있는 동성애의 충격적인 실상

인터넷에 이런 정체 불명의 만화가 돌아다니고 있군요. 저는 아는 사람 페북에서 봤어요.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cfqi&articleno=22&_bloghome_menu=recenttext


출처도 작가도 불분명한 만화인데 이처럼 성소수자를 악의적으로 표현하는 컨텐츠는 처음 봅니다.

동성애자를 마치 24시간 섹스만 생각하는 성욕의 화신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만화에서 잘못 말하고 있는 부분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큰 줄기로만 지적해 주실 수 있나요?

    • 밑에 출처 써있네요.  예수비전성결 교회라고 ㅎㅎ


      저 내용은 예전에 기독교 신문에서   동성애자였다가  종교로 극복한 어떤 사람의 인터뷰 기사(?)에 다뤄줬던 내용일 겁니다.




      뭐 간단히 말하자면,  


      1. 동성애자가  치료가 가능하다는 거야 말로 치료받을 소리구요.   


      2.  이성애자들도  성매매업소,  텐프로 , 단란주점,  클럽의 원나잇문화,  키스방, XX 방,  산악회, 등등등등등.....


      이런 거로 저런 만화나 글 쓰면 저거보다 몇 배는 심하게 쓸 수 있습니다.

      • 텐프로는 또 뭔가요? 그리고 산악회는 등산하는 모임 아닌가요?

        • 아메닉님 외국을 전전하는 저보다 한국 물정(?) 잘 모르시는 듯;;; 텐프로는 검색하면 금방 나오고, 산악회는 등산을 핑계로 만남...하는 걸 가리킬 겁니다.

    • 장애인 취급을 당합니다. ← 이런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거 보니 참 이 만화 그리고 홍보하는 사람들 수준 알 만하네요. 에효.

      • 그런 문구도 있었군요.. 정말 이 사람들이 인권 의식이 조금이라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 일일이 적으려다가 너무 피곤해서...



      저기에 적혀있는 내용 고스란히 죄다 이성애자로 치환해서 말할 수 있는데(사실 성적인것으로만 말하자면 저기 위에 있는 것보다 더 자극적으로 쓸 거리 훨씬 더 많죠. 압도적으로 인구수가 많고 사회 자체가 이성애자 중심이다보니)



      그렇다고 해서 



       



      이성애자는 모두 저렇다(x)



      사람들 중엔 저런 사람들도 있다(o)

    • 저 내용 몇년 전 글로 읽었을 땐 그냥 픽하고 웃고 지나갔는데 이젠 만화로까지 만들어져서^^;



      누가 저 내용에 대응하는 '이성애자들의 충격적인 실상' (...딱히 숨기지도 않으니까; '숨기고 있는'이란 문구는 뺄 수 밖에 없겠군요) 이라는 만화 하나 만들면 어떠려나 싶어요.

    • 여러모로 충격적이네요ㅜㅜ
    • 동성애라곤 하지만 정확히는 게이혐오만화네요. 레즈비언에 대해선 별 말도 없고 저기에 있는 혐오(게이의 성관계에 기반한) 대부분이 적용되지 않을테니까요.
      • 레즈비언은 '항문섹스'도 안 하고, 에이즈에도 (오히려 이성애자보다 훨씬) 안전한 집단이라 깔 게 없어서 걍 없는 취급.

        + 레즈비언 포르노는 걔네들도 즐길만 한가 보죠 뭐.
    • 제발 게시판에 똥 좀 퍼오지 마세요. 아무리 새 글이 쓰고 싶으셔도 그렇지 딱 봐도 이상한 컨텐츠를 부러 퍼오시는 이유가 궁금할 지경이네요. 동성애 성행위에 대한 개신교도를의 집착이 궁금하신 거면 그 좋아하시는 트위터만 뒤져봐도 금방 나올 거고요. 혐오 컨텐츠를 굳이 여기까지 가져오는 게 별로 긍정적으로는 안 보입니다.
      • 동감입니다.

        잘못말하고 있는 부분을 짚어달라니 진짜 황당하네요.
        • 잘못 말하는 부분을 지적해 달라는게 왜 황당하죠?

      • 222 역시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군요ㅋ amenic님도 본문에 '성소수자를 악의적으로 표현' '섹스만 생각하는 성욕의 화신처럼 묘사' 라고 표현해놓고 잘 모르니까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달라는건 무슨 의도인지?ㅋ 이번엔 뇌가 청순한 컨셉으로 어그로 끌 모양인가보네요 (애잔)

        • 아이고 이게 누구신가요? 듀게 대표 여혐이시네요.

          • 남혐도 모자라서 이젠 동성애자도 까고 싶으세요?ㅋ 무섭네요
            • 동성애자들을 왜 제가 까나요. 동성애자들을 까고 싶었다면 이런 바보같은 컨텐츠를 갖고 왔을까요, 아마도 님이 동성애자들을 여험하듯 혐오하시나보네요.


              남혐 아니고 여혐혐이라니까 몇번을 말해도 못 알아들을까요? 지독한 남성 위주 한국 사회에선 남혐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할 수 없어요. 한국 땅에서 남성으로 태어난 분들은 본인이 얼마나 어드밴티지를 누리고 사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 듀게 대표 남혐 amenic님이 남자들 까기 딱 좋은 떡밥인 텐프로, 변질된 산악회 조차 모른다는게 읭스럽네요. 앞으로 트위터 그만두고 세상물정 공부좀 하셔야 겠어요ㅋ 밑에 댓글에서 반박 어쩌구 하셨는데, 남혐하시는 분이 무슨ㅋ 단언컨대 이런 똥글 퍼와서 시각테러 하지 않는게 오히려 그분들을 도와주는 거랍니다 (정말로요)

      • 불쾌하게해 드릴 의도는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화 내용이 잘못되었다는건 저도 알겠는데 디테일한 부분에서 팩트에 맞는 얘길 하는건가 궁금했을 뿐입니다. 가령 만화에서 얘기하는 영화(브로크백 마운틴인 것 같은데요)가 정말 성소수자들한테는 감흥이 없었는지, 만화에서 운운하는 '식성'이란게 근거가 있는 얘긴지 등등이요. 디테일한 부분에서 오류를 지적할 수 있어야 나중에라도 비슷한 얘길 하는 사람을 보면 반박을 하죠.

        • 그러니까 지금 좀만 찾아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그런 것조차 듀게사람들의 친절함에 의존하고 싶어서 핑프 하신다는 거죠?? 그러면서 저 말도 안 되는 것을 굳이 여기서 보고 짜증날 듀게분들의 불편함은 슬쩍 눈 감으면 되고요. 하 참. 세상 편하게 사십니다.
          • 이 만화에 대한 반박글이 검색하면 나오나요? 수고스럽지만 링크 좀 부탁드립니다.
        • 그래도 정말 잘 모르시는 것 같으니 그 좋아하시는 미러링으로 설명해드리자면 이 질문은 여자들은 제대로 된 남자라면 데이트 비용 정도는 다 부담하는 걸로 알고 있던데 사실인가요? 여자들은 당연히 남자가 집 해오는 걸로 알고 있던데 다들 그런가요? 이런 것을 성적으로 좀 더 심각하게 왜곡된 편견을 굳이 틀린 건 알겠지만 잘은 모르겠다며 게시판에 가져와서 설명을 요구하는 수준의 어그로인 거에요.
          • 심하게 오해하신 것 같은데 저는 이 만화의 내용이 사실이냐고 묻는게 아니고 좀 더 신랄하게 까 달라는 거였어요
            • 으휴. 아까 모바일로 쓰느라 제 댓글이 좀 오해가 있나본데 저도 아메닉님이 포비아적 발언을 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말하자면 그런 정도로 남들에게 보인다는 거죠.


              다만 이 컨텐츠 자체가 워낙 쉰떡밥이기도 하고, 굳이 듀게에서 또 보는 게 굉장히 불쾌하기도 하고, 심지어 그 목적이나 글쓰신 내용이 소위 인터넷 용어로 하자면 떠먹여 달라는 식이라, 그게 너무 짜증이 나는 거죠. 떠먹여달라는 거 전 사실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굳이 여기에서 성소수자 분들이 아뇨 게이 그런 거 아니에요 라고 설명하기에는 우린 이미 너무 지쳐 있다고요. 그리고 어차피 어떤 생산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상황도 아닌 것을 굳이 여기서 보고 싶지도 않고요. 


              정말 궁금하신 거면 따로 쪽지 주세요. 시간 닿는 대로 뭐가 어떤 점에서 문제인지 설명해드리죠. 저는 마침 집에 그 문제의 컨텐츠 출력본도 가지고 있습니다. 무려 부모님께 받았죠. -_-;;; 

              • 문제의 만화가 제가 자주 가는 남초 게시판에도 올라왔는데, 거기 댓글창도 파이어가 났더군요;; 저도 이게 유치한 쉰떡밥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은근 성소수자들에게 반감 많은 사람들이 물기 좋은 꺼리가 많은 듯 합니다. 거긴 여기 듀게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동성애 관련해선 나름 생산적인 대화들이 오가던 곳인데도 이번엔 영~ 비아냥 대거나 조롱하는 댓글들밖에 없어서-_-;;
    • 게이의 행태는 게이에게 물으셔야...

    • 한국사회에서 게이는 진짜 투명한 존재구나,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링크된 내용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 그냥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정보란 게 없음.
      • 아 이건 amenic을 공격하려는 의도로 쓴 게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그래보인다는 거고, 또 그런 전반적인 무지와 무관심 + 동성애자 린치했던 역사나 부정적인 인식의 부재 + 방송계 및 각종 분야에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뜻을 모아 dont ask dont tell하고 있다는 점이 게이 커뮤니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한국사회가 매우 미개하고, 후진적인 곳이라는 걸 고려한다면 나쁘지 않은 조건 같아요 ㅡ.ㅡ 아 그리고 국민 대부분이 도시 거주자라는 점도 성소수자에겐 도움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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