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에 침을 퉤퉤 뱉어놓음으로써
강준만은 일반인들은 모르고 지나가는 사기꾼들 수법을 잘 아는 사람이라 할수 있죠.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50726222010962
우리는 정치혐오가 나쁘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정치인들에겐 매우 좋은 것이다.
정치혐오 덕분에 유력한 경쟁자의 수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사회 각 분야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에게 "정치는 절대 하지 마!"라는 말이 애정 어린 덕담으로 건네지는 우리의 현실을 생각하면
정치혐오는 정치인들의 기득권을 보호해주는 철벽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늘 명백한 의도를 갖고 그러는 건 아닐망정 정치혐오를 증폭시키기 위해 애를 쓴다.
과거 국회에서의 몸싸움이라든가 지금도 심심하면 터지곤 하는 '막말 파동'을 수반한 정치인들 사이의 이전투구 등은
정치혐오를 키움으로써 그들의 기득권을 보호해준다.
과거 과자가 귀하던 시절 어린애들이 과자에 침을 퉤퉤 뱉어놓음으로써 자기 소유권임을 분명히 해놓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침을 뱉던 땅에 떨어지건 상관없이 줏어먹던 친구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흙먹는 아이도 있었어요 아련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