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의 치밀성

"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초판이 나온게 1983년. 1986년에 절판됐죠."

 

신경숙씨가 <전설>을 발표한건 1994년입니다. <전설>을 발표할 당시 한국에서 <우국>을 한국으로 본 독자들은 거의 없었을거란 추측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1996년에 이문열씨가 세계문학선집에서 <우국>을 번역해 수록해요. 그때 <전설>과 <우국>의 유사성이 처음 발견.


표절 대상을 치밀하게 고른 흔적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게다가 신경숙씨는 <전설>뿐만 아니라 <딸기밭>역시 명백한 표절 의혹애 연루됐잖아요. 반복성이라는 측면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참고로 <딸기밭> 표절 문제가 나왔을 때에도 거기에 대해 각주룰 붙이면 되는게 아니냐는 식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이명원씨 인터뷰 中

    • 이런 작가의 글을 한국 문학 사상 뛰어난 문체가 어떻고 했던 사람들도 자신의 안목을 의심하고 반성 좀 해야 됩니다

      • 잘 베껴왔으니 '문체'는 뛰어날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 원작이 뛰어남 -> 원작이 유명함 -> 전문가가 모르면 안 됨 -> 그런데 몰랐음 -> 반성 필요




          원작이 안 뛰어남 -> 칭찬 받을 가치가 없음 -> 그런데 칭찬했음 -> 반성 필요

          • 몰랐던 것을 반성하는 건 좋습니다만 '안목의 의심'까지는 무리죠.


            오히려 몰랐음에도 문체를 칭찬했다면 안목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소리였습니다.


            그리고 작품성과 문체는 별개니까요.




            그리고 원작이 뛰어나다고 유명한 건 아니고


            유명하다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도 아니죠.


            그리고 신경숙을 띄워준다고 반드시 전문가인 것도 아니고


            전문가라고 유명작품을 꼭 알아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해당작품이 반드시 읽어야 할 세계 고전쯤 되는 작품도 아니구요.


            물론 몰랐던 게 '쪽팔리는' 일일 수는 있지만 그게 다라고 보는데요...

          • 아, 물론 원작이고 나발이고 그냥 신경숙이란 네임벨류로 칭찬했던 사람이라면 안목이 부족하고 반성도 필요한 건 맞습니다 ㅇㅇ



      • 전혀 그렇게 연결되지는 않네요
    • 설계는 남편이 했을까요ㅋㅋ

    • 아직 믿기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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