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사람과 더 어려운 사람.

아침에 지하철 입구에 놓여져 있는 벼룩시장, 메트로, 교차로,,등등 무료신문.

새벽에 이곳 저곳을 다니며 배급을 하는 허름한 경승합차 배달원. 그리고.. 그 신문사들.


아침 8시경에 비오는 오늘 같은 날에는 애써 비닐까지 씌워 가로등 기둥에 기대여 있는 것 까지 모두 쓸어 모아 겨드랑이에 끼고

도망치듯( 근간에 사법부에서 처벌 받은 사례가 있지요.) 종종 걸음을 치는 더 허름해 보이는 사람들.


행여 그나마 반짝한 일자리 광고가 있을까 싶어, 그 신문을 이것 저것 가지러 다니는 사람들.

살아 가는 것이 '고행'입니다. __ 11시 쫌 넘어서 걷어가면 안되려나요? 그 사이에 또 다른 경쟁자들에게 빼앗길까 그렇게 서둘러 가져 가시면...

거의 최하급 일자리라도 찾는 사람들은 또 어쩌라구요.

    • 오늘은 아파트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인데, 산처럼 쌓인 폐지를 보면 저걸 모았다가 필요한 사람을 주는게 나을까 아니면 그냥 저렇게 모으는게 나을까-모으면 개인이 손대지 못하게 하고 처리 업체가 가져갑니다-뭐 그런 생각

    • 더 어려운 사람한테서 위안을 얻으려는건,그 다음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 어려우면 더 어려운 사람을 돌아보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저 나 살기에 바쁠 뿐. 그들에게 배려란 그저 사치라고 생각되는 듯요.


      더 어려운 사람은 나를 위로하는 존재로 쓰이는 듯 저도 가끔 그렇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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