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악(2007) 대단한 영화입니다

영화가 별 생각없이 보고싶어질때까지 묵히다가


이걸 볼까 하는 마음이 들때 보곤합니다. 살인의 추억도 그렇게 한참 지나서 봤었어요.


아무튼 조디악은 정말 대단한 영화입니다.



카메라 구도가 크게 변하는 경우가 없더라구요.


멀리서 배경을 잡기도 하지만 그때도 뭔가 좀 폐쇄적입니다.


그렇게 균질한 구도를 잡으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화려하기도 합니다.


사건이 실제 사건이다보니 화려하면 아무래도 이상하겠죠.


이 영화는 그런면이 있습니다. 엄청나게 공들인 장면이고, 그게 느껴지긴 하지만 깊이가 얼른 느껴지질 않고


화려하고 재밌는 연출이지만 어느정도 심심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현실의 사건을 판타지 요소 없이 그리면서도


마치 동화나 판타지처럼 느껴져요. 하지만 대놓고 티는 안납니다.


정말 오묘한 영화에요.

    • 이 글도 참 오묘하네요

    • 기대도 없이 DVD틀었다가 홀린 듯이 봤습니다

    • 믿고보는 데이빗 핀처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8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1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