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설 쓰기 힘들군요.

네, 계약만료 후 힘겨운 재취업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제가 있는 분야에서는 자기소개서가 엄청 중요한건 아니지만,,,,

한군데서 꽤나 특이하게(?) 자세한 자기소개서를 요구해서 머리를 쥐어짜내고 있네요.

오늘 마감은 아니지만 내일은 더 쓰기 싫을거 같아서 써놓으려고 해요.

솔직히 여기 왜 이렇게 유난떠나 싶긴 합니다. (자기소개서는 잘 읽지도 않는다는 얘기도 있는데)

 

무척이나 기대를 걸고 있었던 면접에서 미끄러지고 술을 퍼마시고 싶었지만

(면접 3개가 시간이 겹치는 바람에 2군데는 포기, 하긴 3군데 다보고 떨어질 수도 있지만)

소화도 안되고 몸이 엉망이라 술마시면 안되겠다는 생각, 점심먹은 후부터 계속 컴퓨터

앞에서 지원서류 작성해서 보내고 있어요. 10군데 넘네요.

 

8월 말에는 통신비, 교통비등으로 인해 이대로 있으면 마이너스를 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산 입에 거미줄 치려나 하는 마음으로.....쓰고 또 씁니다.

 

-올해초 2달 만에 저임금으로 취직 약 3개월 지났습니다. 그동안 번돈은 그냥 한 달 한 달

살아갈 돈만 되었던것이죠.

 

 

 

    • 산 입에 거미줄이 와 닫습니다.

      • 네, 정말 배고파서,,,뭐라도 해야할거 같은데 나이와 체력때문에.......


        배운 도둑질이라고 제 분야에서만 뱅뱅 돌 뿐이죠.

    • 힘드시겠지만…그래도 잘 해내실겁니다:-)

    • 저도 요즘 자소서씁니다.

      자주 떨어지다보니까 ..자소설이라는 말이 나온걸보면 사람들은 엄청 뻥 보태가며 부풀리는데 나는 팩트 중심으로써서 떨어지는건가, 하는 망상을 하게되더군요. 아닌거 알지만요.

      자소서땜에 심난해서 듀게 들어왔다가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꿈 꾸세요.
    • 예술쪽이 아니라면 너무 감동을 주려고 하지 마세요. 암튼 화이팅입니다.

    • 저도요. 내일은 작정하고 카페가서 죽치고 자소설 열심히 한번 써보려고요. 으아 정말 지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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