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단함을 느끼는 사례 NBA의 다양성



숀 메리언은 꽤 성공적인 커리어를 가진 농구선수입니다.


특이한 슈팅폼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특이하지만 오픈3점이라면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이라면 이런 슈팅폼을 교정하려는 압박을 버티기는 쉽지 않았을거에요.


한국도 폼은 다양하지만 저렇게 기본이 이상한 폼은 거의 없을겁니다.



NBA가 재밌는건 실력이 최고인것도 있지만


개성이 강하다보니 캐릭터가 확실하다는 겁니다. 거기서 드라마가 생기는 거죠.


아무튼 미국의 위대함이란 다양성을 지키는 것에서 오는 것 같고


한국의 병폐들은 너무나도 집단적인 폐쇄성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면에서 중국이 미국을 넘는 건 아직도 한참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농구가 재밌던 적이 언제였나요.







    • 뭐.. 이런 반론도 있죠. 저도 특이한 폼의 선수들은 좋아하지만 영상에 나오는 크리스 멀린의 말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숀은 몇 안되는 예외인 케이스라 봐요. 타점이 여농 투핸드처럼 낮은데, 정확성은 원핸드에 비해 더 높을 수도 있지만 블락이 문제죠. 숀 매리언은 그걸 극복했으니 성공한거고...

      • 숀 메리언이 풀업 점퍼를 저렇게 쏘는건 거의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주로 오픈시에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타점이 낮으니 수비를 달고 쏘는게 잘 안되겠죠. 그래도 오픈시에 써먹을 무기는 되니까 살아남은거겠죠.




        폼이 좋다면 성공률이 더 높긴 할겁니다. 하지만 이런 격언도 있긴 하죠. 좋은 폼으로 매일 적게 연습하기, 안좋은 폼으로 엄청나게 연습하기.




        제가 봤던 선수중에 이 폼은 도저히 안되겠다 싶던 새크라멘토였는지 아직 몇년 안된 선수인데 옆으로 몸으로 비틀어서 쏘더군요. 교정하더라구요. ㅎㅎ 물론 잘들어가질 않으니...

    • 이 글을 보니 어릴때 누나와의 1대 1에서 이기기위해 특이한 슛폼을 만들었다는 레지 밀러가 생각나는군요


      하지만 숀 메리언은 슛폼이 특이할뿐이지 수비나 다른 부분은 다 좋지 않았나요?
      • 레지밀러 폼도 특이하죠. 아마 쏘고나면 양팔이 교차하던가요.




        숀 메리언은 수비 좋고 돌파 좋고 속공때 좋고 다 좋았던것 같네요. 슛폼에 비해서 슛이 약점도 아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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